안녕하세요
2024년 6월 11일 8시경 기흥 ic를 통과하여 경부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5.5톤 탑차와 뺑소니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주행하던 제 차선으로 5.5톤 탑차가 끼어드는 와중에 제 사이드미러가 날아갈정도로 큰 추돌이 있었는데 탑차가 그대로 도주하였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후 사건 접수를 하고 수사관 배정도 되었지만 수사관은 계속 못잡을 수 있다, 희망을 버리라는 식으로만 말을 합니다
블랙박스 영상으로 번호판 식별이 충분히 가능하여 번호판 숫자 4자리가 다 나온 상태이고 차량도 일반 차량이 아닌 5.5톤 차량이라 어느정도 차종까지 식별이 되었는데 이걸 왜 못 잡는 사건인지 이해가 안갈 뿐더러 사고 직후 도주한 탑차를 제가 어느정도 따라 갔을 때 탑차가 영동ic로 빠지는 것 같은 모션을 마지막으로 봐서 수사관에게 영동ic쪽 씨씨티비 조회도 부탁드렸지만 그쪽은 ic가 너무 많아서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너무 답답하고 억울하여 도움을 받고자 글을 씁니다..
제 사고 영상 및 번호판 사진 첨부합니다
이러한 사건을 잘 아시는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험 처리하지 말고...
나중에 가해 차량 찾으면 비용 청구하던지 하고...
그러다 골로 갑니다.
운전 안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사고는 경찰 믿고 기다리는것 밖에는 없어요..
못잡으면 그냥 차 팔거나
자비수리하셔야죠..
저기서 대형차가 들어 오려고 움찔 움찔할 때 빵..그다음 왼쪽 깜빡이 깜빡할 때 빵..
2번의 기회를 놓침
운전 시 앞만 보는게 아니라 항상 좌우 전후 차들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하는 이유(일명 "방어운전")
대형차 옆에 나란히 다니시는것 부터 피하세요
님의 과실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방어운전의 필요성이 필요해 보여서요
감정적으로 누르는것만 아니면
사고나는거보다 나아요
인지 무조건 했는데 튀었네
오래전에 그랜저가 뺑소니치고 도망가는거 아반떼가 쫒아가다 후달려서 놓친경우도 아니고 충분히 따라가서 잡을수
있었을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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