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이고,, 중고차 구매한지 두 달도 안되었는데 접촉사고가 나버렸네요..
사고 발생시간은 약 삼주 전이구요.. 당시 차 안에 있었어요.
당시 주차되어 있던 제 차 오른쪽 공간에 상대방이 주차하려다 접촉 1번 났고 앞으로 빠져서 사고 부분 확인하려다
기어 후진인걸 모르고 내려서 차가 후진하는 바람에 총 두 번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사진 촬영 다 했고 보험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아들차량을 몰고 사고 낸 거라 보험이 안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이 사고친걸로 하면 안되겠냐고 해서 아는 지인 분에게 물어봤는데 그건 상대방이 형사처벌 받을 수 있는 부분이고, 저도 합의 했기 때문에 공범(?)이 될 수 있다고 절대 그짓말로 보험 받지 말고 개인 합의로 하라고 해서 개인합의로 진행하려고 했습니다.(나중에 경찰 조사관님께 물어보니, 그런건 절대 아니라고 하시네요.)
공식 서비스 센터에 가서 견적을 받아본 결과 렌트비포함해서 100만원 초반대로 나와서 그대로 가해 차주분께 전달 드렸고
며칠 뒤에 주겠다고(정확한 날짜를 받았습니다.) 해서 끝내려고 했는데, 사유도 말해주지 않고 계속해서 회사에 말해놨으니
입금해줄거라고 미루더라구요. 미루는 것 때문에 150으로 합의 했었는데, 그 약속날짜도 지키지 않아서 합의할 생각 전혀 없는 것 같아 경찰서에 신고한 상태 입니다.
가해 차주는 현재 제 번호를 차단한건지 연결이 되지 않구요, 문자도 읽지 않는 상태 입니다. 일단은 경찰 조사관님이 조금만 더 기다려보라고 하셨고, 오늘은 일요일이니 내일까지 기다려볼 예정입니다.
가해차주가 사고내놓고 합의도 안해주고 연락까지 차단당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맞는 방향일까요?
사회초년생이기도 하고, 교통사고가 처음이다 보니 첫 대처가 미흡했던 것 같고, 자차보험을 들지 않았는데 이번 계기로
새차 구입 후 혹은 다른 증고차 구입을 하게 되면 무조건 자차보험은 가입하려고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네요.. ㅠㅠ..
더 피곤해질듯
자차 구상권은 부담금 렌트비 못받습니다
청구 끝날때까지 보험료 오르고 이력남고 개인소송이 낫죠
견적이 과해서 안주는거면 낮춰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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