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팅만 하다가 속이 터질거 같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능력이 안돼서 여쭤봅니다...
작년 11월 28일 출근길에 무단횡단을 하던 사람이랑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일단 종합보험이 있던지라 치료하시라고 구급차 불러서 병원 보내드린 이후에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차 대 사람이라 아무리 많이 잡아도 5대5 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보행자랑 통화가되서 얘기해보니까 자기는 피해자고 하나도 줄 마음이 없다고 말합니다...
오일탱크도 다 찌그러지고 머플러도 다갈리고 어림잡아 견적이 700은 나올거같은데 자기는 보험으로 500만원 넘게 치료 받아놓고서는 차령 수리비는 한푼도 못주겠다고 하니까 이가 갈려서 잠이안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도와주세요..
당연히 무단횡단 잘한거 하나도 없으나 이런 좁은 곳에 시야 확보 안된 상황에...
감속이 전혀 없어서...
치료비 상대가 보험으로 타 먹었으면 수리비도 상대 보험으로 계속 압박해요.
자차가 없으면 본인이 직접 소송해야함....
책보면 소액전자소송
막막하시면 무료법률구조공단에 상담예약 잡으시고 조언을 구하세요
저 다친 사람도 운동신경이 0
분명히 오도방구 오는 걸 인지했는데..
얼음 되어서 박혔음
운동 신경이 잇는 사람이면 피했을텐데
뭐든 첨이 어렵고 두려운거지
하다보면 금방입니다
소송 가서 째주세요
요즘 무단횡단 분위기 많이 바뀌는 추세입니다 엊그제 한블리에서도 무단횡단 꽤 나왔죠
씨씨티비만 봐선 잘 모르겠으나
본인이 교통법규 어긴게 단 1도 없다면
소송 가세요 할만합니다
사고나면 바이크는 답이 없습니다.
진짜 억울 하실듯
보행자 진입 과 충돌까지 돌발 대응이 전혀 없이 충돌한 상황... 그래서 과실 안좋게 잡힌거군요.
거기에 블박도 없고.. 과실이 약간 바뀔지언정 무과실은 안 나올 상황은 맞아보임.
종합보험든건 다행이네요.
무과실은 힘들겠지만 소송 하려면 과실판단부터 받아 보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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