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고 후 제가 아는 공업사가 없어서보험사에서 계속 추천하시고 제발 한번만 믿고 맡겨보셔라 하는 공업사로 가게되었는데요.
차 수리 전 제게 따로 견적 공지없이 바로 수리를 하셨고
수리가 끝났다며 수리비 청구를 하는 상황입니다.
수리비는 총 300만원 가량 나왔습니다.
차량에대해 잘 모르지만 판넬 어셈블리(프론트,리어도어)나 휠어셈블리 커버어셈블리 등등 교체를 왜하는지 모르는 부분도 견적서에 있길래 궁금하기도 하고 답답한 마음에 여쭤봅니다.
전문가 분들이 보셨을때 적절한 견적인가요?
약간 복잡한데 상대방 보험사담당자가 렌트카도 같이 하시는데 거기서 렌트를 받았었어요,,, 그 렌트카회사가 소속된 공업사더라구요... 이 사실은 오늘 연락받고 알게되었습니다ㅠㅠ
저정도 충격이면 내부 판넬어셈블리도 갈아야 되요.
그리고 충격부위가 뒷바퀴지나서까지 이어지죠.
그럼 휠도 긁혔을 건데 그럼 휠 교체도 해야죠.
본인차가 아니라 상대방차인가요?
판넬 어셈블리는 문짝 자체를 말하는거지 문짝 내부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정말 필요한 곳을 손본건지 이것저것 다 건드린건지 몰라서요... 혹시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에 좀 아실까싶어 자문을 구하게되었습니다..
제 보험 담당자+ 상대보험 담당자 같이 그렇게 말하시니까 믿고 저기로 가게됐습니다...
제가 좀 더 강경하게 반응을 했어야했는데 그분들을 믿고 맡긴 제 불찰이 큰 것 같습니다...
계속 추천하시고 설득하시니까 믿고 맡겼던 것 같습니다.
차 사고도 처음이고 수리도 처음이라 보통 공업사에서 견적을 미리 내서 연락을 주는게 맞는건지도 몰랐어요....
속상하지만 무지가 죄인 것 같아요....
본인이 원하지 않는건 미리 말을 했어야합니다
공업사는 눈에 보이는거니 당연히 하는 작업이구요
부담금 내고 보험이력 수리이력 남고 보험료 엄청 오르고 애초에 현금처리 했어야합니다
보험견적보다 현금견적이 싸고 본인이 원하는것만 수리하면 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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