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배목 눈팅을 자주하던 회원인데 좋지 않은 글로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아도 글을 쓰는 점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동차에 관련 되어 정말 화가 나고 억울 한 사건이 있어 공유 하고 자 합니다.
사건 내용을 이러합니다.
친구들과의 송별 여행으로 12월 21일 토요일 2시 쯤 예스 렌트카 관악점에서 카니발을 렌트하였습니다.
자동차 기스 등을 확인하고 차량을 인수받아 여행목적지 (평창)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자동차 안에는 운전자 포함 8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2종 면허를 소지 하고 있어 운전은 면허를 딴지 얼마 안된 친구가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헌데, 서초 IC를 지나 고속도로를 가고 있는데 친구가 자동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 같다고 타이어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으나, 소리가 점점 커져 가까운 주유소에 들어가 주유를 하면서 타이어 압을 봐달라고 했으나,
별 문제가 없는것 같다는 대답과 함께 렌트카 본사에 전화하게 되었습니다.
"저기 관악점에서 카니발 빌린 ** 인데요 자동차에서 소리가 자꾸 나서 불안한데 왜이러죠? "
- 어디시죠? 제가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
라는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더군요.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전화가 오지 않자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 자동차 정비가 끝난 차량이고 자동차에 문제가 없으며 자동차를 인수 받기 전에 확인 못한 고객님 책임입니다. -
라는 겁니다.
화도 나고 억울함도 많았지만, 즐거운 여행이기에 참고 해결책을 물어보았습니다.
-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벨런스 잡아달라고 하시고 공임료 청구하십시오. -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점점 자동차의 소음이 심해지더니 핸들이 좌우로 심각하게 떨림을 느끼고
무작정 고속도로 출구로 나가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정말 답답한게 난생 처음 오는 동내에 사람들은 배고프다고 난리이며 자동차는 불안하기만 해서 안절 부절 못하겠더군요.
결국 한참을 찾고, 물어본 덕에 정비소를 찾았고 그 정비소에서 문제점을 찾아 들었습니다.
문제인 즉슨 자동차 수리를 마치고 나서 왼쪽 앞타이어의 볼트를 제대로 잠그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비소의 정비사님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며 ,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위험한 상황까지 갔다고 하는 겁니다.
" 브레이크 등에 불 도 들어오고 바퀴도 심할 정도로 풀려서 어떻게 주행이 가능 했는지 모르겠네요.
전륜 자동차에서 고속도로였으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아찔한 순간 이었겠어요. "
기분은 나쁘지만 별 다른 방법이 없어 수리를 하고 수리 사실을 렌트카 회사에 알리고 나서 여행을 계속 하였습니다.
헌데 이미 카센터를 찾고 길을 방황하는 수시간의 시간이 지난 후 였으며
밤 늦은 시간 평창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계획이 첫날 야간 보드를 타고 다음 날 송어 축제를 가는 것 이었는데 도착하니 9시가 가까워 지더군요)
무튼 다음 날 송어 축제를 즐기고 자동차를 반납 하기로 했는데
반납 시간 보다 2시간 가량 늦게 반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자동차를 정비 하느라 걸린 시간 등 이 있으며, 2시간 연체비용 3만원 가량이 아까워서 보다
자동차 수리비 만원 등이 있어 사과와 함께 좋게 끝나는 줄 알았으나 .
연체비용 3만원 가량을 요구하며 수리비 등과 같은 사항은 인수 받은 사항이 없으며
본인들은 책임이 없다 하길래 화가나고 기가차서 돌아왔습니다 .
무려 8명이 두려움에 2시간넘게 차안에서 쩔쩔 매고 있었습니다.
정신적 피해보상은 아니어도 정말!!! 사과등은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억울함이 너무 큰데 법과 해결 방안등을 잘 몰라 해결책을 조언 구하려 합니다.
어찌 하면 좋을까요?.
(자동차 정비소의 영수증 등은 지참하고 있습니다).
그 얼마 안되는 돈도 지불안한게 함정이죠!.
스무살 당시 저는 뉴이엪, 친구 에셈5..
숙소는 강원도.. 미시령 이전... 별장... 그리고 미시령을 넘어 대포항이 놀러갈곳...
미시령 넘어 대포항에서 놀고,, 별장으로 돌아오기위해 오고있는데.. 앞에 보낸 친구차가 자꾸 브레이크를 밟더군요..
전화해보니 좀 이상한거 같다고... 미시령 가기 전에 확인해보자 하고 전화끊고 얼마 되지 않아.. 앞에가던 슴5 브렉끼등이 들어옴과 동시에 스핀...
다행히 뭔가 이상함을 인지하고 있어서 뒤에있던 저도 2차사고 없이 상황 수습중..
여름 휴가 피크때.거기에 주말임. 더하기 저녁 6시 넘어감. 그당시 삼송 수리 가능한곳이 별로 없었음.. 부품도 보유한데도 없었고..
바퀴 확인해보니 브레이크 패드 다닳고, 쇠가 브레이크를 잡다가 닳다 닳다 캘리퍼에서 브레이크 패드 이탈..
캘리퍼 피스톤은 빠져나오고, 브레이크액 새고.....
렌트카 회사 난몰라라.. 전화도 준대놓고 잠수.. 연결도 잘 안댐..
결국 사비로 견인.. 특별할증 붙어서 견인비 어마어마함..
공장에 들어감.. 공장 사장 여자...
자식들 같다면서 10만원 정도 나온 견인비 2만원에 퉁..
거기다가 멀리있는 삼성 정비소도 전화해서 문안닫게 미리 말해주고, 무료로 견인까지 해줌..(공업사 사장아주머니가 넘 화가난다면서 가라영수증 써줌 18만원짜리 견인영수증)
일단 삼성에서 브레이크 패드만 교환, 이때 브레이크 디스크도 많이 먹었지만 일단 서울까지만 가기 위해 문제는 없다는 결정(정비소 권유.)
정비소 fm대로 영수증 뽑고, 싸게 해줌..
여차저차.. 렌트카는 차 반납할때까지 딴소리..
차 반납하는날.. 렌트카 업체 수리비도 렉카비도 못준다함..
그거만 받아도 정비안된차라 4명 타고 죽을뻔했는데도... 그냥 수리비만 받을랬더니.. 사람 호구로봄..
영수증 금액만 내놔라.. (그당시 동해안쪽 견인해준 업체, 수리해준 업체 분들이 저희보고 고생많다고 다른거 받기 힘드니 이거라도 받으라고 영수증 잘 써줌..)
이것도 안주려고 함.. 렌트카 업체에 정비내역 요구함.. 있다고 하면서 안보여줌..
차량에 있던 정비통장 보니 3만키로 전쯤 하나 찍히고 끝..
브레이크패드가 아무리 험하게 타도 동해안 한번 갔다오는데 다닳겠느냐 했지만 렌트카는 너님네 과실임 .. 배째라 함..
싸우다가 경찰 부름..
경찰이 오기전 렌트카 업체에서 딜을 검..
그돈 다 못주고 영수증 금액 반반 하자... 함..
그때당시 20살이라.. 집에 알면 안되었기도 하고.. 슴5 운전한 친구 삼촌이 연락옴..(경찰서 근무.. 파출소 아님)
출동한 파출소 직원 오면 전화해달라고함..
렌트카 사장 태도 바뀌어 그럼 영수증 금액 준다고 함..
영수증 금액받고 땡...
죽을뻔했네요.. ㅎㅎㅎㅎ....
렌트카는... 후... 아는 동생네가 렌트카 하는데... 장기렌트는 할만합니다.. 근데 전연령이나 조그만 렌트카업체는 조심해야 되요.....
ㅎㅎ.. 이상 후기 끝..
아놔.. 몇번 지워진건지....
그럼 결국 ...... 으음? 경찰서에 찾아가서 조언을 구해봐야 하는건가요?.
저희가 면허는 딴지 좀 되었는데 나이는 많이 어린 편은 아닌데^^;;
그리고, 일단 렌트카 업체의 잘못을 밝혀야 하는데,, 쉽진않을것 같습니다..
딱히 어떤 방법을 쓰시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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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글을 자꾸 지우던데 너무나 감사드려요!!! 복받으실거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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