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 1 경
아버지가 제차를 끌고 어머니를 모시러가셨는데
문래동에서 후진을 하는데 사각지대에다가 제차가 썬팅이 진해서
뒤에차를못보시고 쿵!! 어머니가 전화하셔셔 사고났다고 차많이망가졌다고 시끌벅적 ㅜㅜ
이런.. 전화받고 죽어라 달려갔습니다.
비상등키고 신호위반 은 딱한번 하였고 좀 클락션 울리고 상향등 깜박거리고 ``;;
진짜 급하게 달려갔습니다. 증산역부근부터 상암경기장 홍대 근처에서신호위반한번
급 차선변경 그래도 심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차가 많이 없어서..
그래도 풀악셀 치며 가는데 벼러별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버지가 어느새부턴가 조그만한글씨보시는데 안경내리시고 한참보시고..
어느순간이 필름처럼 막지나가는데... 신호는 왜이렇게 긴지..........진짜 죽을맛이었습니다.
이제 양화대교 건너고 신호대기하는데 우왁~!~!~!!!!!!!!!! 미치겠네..
기다리다 지쳐서 어머님한테 다시한번 사고 어떡해 났는지 이래저래 듣는데..엥????
차 많이 망가졌다고 하셔놓곤 뒷범퍼조금 파이고 기스.. 상대방차는 문짝찌그러지고 휀다 찌그러지고;;;;
잉???????????????????아깐뭔소리????????????????
그때부턴 그냥 조금 빨리가는정도?로 달려갔습니다..
어제 비가부슬부슬오는데 창문열고 손휘저으면서 갓던 트라제 차주입니다;;;;;
편하게 가시던길 제가 방해했다면 죄송하고 ;; 풀악셀치느라 매연이좀 보이더라구요;;
이제 운전 그렇게안해요;;;;;;;; 어젠좀급해서...
정비일시작한지8년정도..... 공업사도가고 카센타도가고 방황도해보고...
참 그래도 아직 배울것도 많지만... 사고도 사고고 전세기간끝나서 집때문에 스트레스
정말 요즘 고생좀하네요 다행히도 차는많이망가져서 내차는 걍 콤파운드 슥슥 ㅜㅜ 아버지차는 어제 광택내드리고
내차는 영광의상처 흑흑 미안하네 ㅋㅋㅋ
그냥 이등병 헛소리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이참에 부모님 더신경쓰고 효도좀 하려구요 ^^
그냥 길고 재미없는글 읽어주셧으면감사하구요``; 그냥 한번 글써보고 싶었어요 ;;;;;;;;
아 ㄳ ; ㅋㅋㅋ
아 ㄳ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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