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안에 상공 회의소 건물 지하1층에 장애인 주차공간에 주차하시는 이분
외 자꾸 병신도 아니면서 장애우가 사용해야 할 공간을 자꾸 사용을 하는지
제가 장애 1급인데 이날 올 하반기에 출원한 급발진 자동 제어기술이 우수한 기술이라고
선정이되어 상받으러 어렵게 갔는데 주차공간이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이걸 보고 참 한심스러워서 ....ㅜ.ㅜ
저는 지금 같으면 목발만 집고 다녀도 장애인 주차공간을 사용하지 않을텐데여
왜 장애인 주차공간이 다른 주차공간 보다 넓은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휠체어를 싫고 다니고 차에서 내릴때는 뒷자석에 있는 휠체어를 내리려면
운전석 문을 다 열어야 하는데 이때 다른 일반 주차공간에서는 문을 다 열지 못합니다
공간이 좁아서여
하지만 장애인 주차공간은 좀 넓은 공간이 있어 편안하게 문을 다 열을 수 있죠.
그런데 일부 생각없이 장애인 증이 있다고 멀쩡한 사람들이 사용을 해서 정작 사용하려하는 장애인은
일반 주차공간을 사용하게 하냐고요 어딜가도 일반인 주차공간은 문을 다 열지 못해서
절대로 사용을 하지 못 합니다
그래서 장애인 주차공간이 넓은 이유 입니다.
그 장애인주차공간 사용증을 잘 보면 장애인을 동승하였을 때에만 주차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그저 장애인 증이 있다고 그냥 생각없이 주차를 합니다.
트럭 / 승합차 / 장애인이 혼자 타지 못하는 높은 차량등의 차량들
이런 차량등은 장애인이 운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차들이 지금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을 증이 있다고 주차를 합니다.
먼저번에 정말 있던 일인데 저는 충남대학 병원에 매달 두번정도 다니는데 장애우 주차공간에서
문을 다 열고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오더니 문을 좀 닷아 주라고 해서 여기는 장애인 주차공간 입니다
라고 하니 자신들도 장애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문을 닷고 옆에주차공간으로 들어오는 차...ㅜ.ㅜ
두발로 내려서 걸어나가는 멀쩡한 아저씨 그리고 아내를 보고 가자고 부릅니다.
썩을 .....ㅠ.ㅠ
이때 정말로 신문고에 보건 복지부에 건의를 했습니다.
장애인 증을 제검토해서 분류를 하자고
걸을수 있으나 장애인 주차공간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 허가증( 가스차사용 승인한에서 허용)
걸을수 없으나 운전은 가족이 하는 주차증 (동승자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한 주차증)
운전을 할 수 있는 장애인 주차증 (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주차증)
이렇게 분류를 해서 주차증을 다시 교부하거나 앞으로 주차증을 발급할 때 검토해 달라고....ㅜ.ㅜ
보건 복지부 답신이 정말 답이 없더군요...
우리 보건 복지부는 이런 문제를 연일 지적해주셔서 장애인 주차공간을 사용하는 일반차량을 단속하는걸 더 강화 하겠다고
이렇게 답신이 왔네요
저는 좀 더 현실적으로 하면 어떠냐고 한건데 단속을 강화 하겠다고 말을 하고 하네요
난 그런걸 바란게 아닌데....ㅜ.ㅜ
한번은 청주에 있는 법원에 가서 있었던 일인데 일을 보다가 장애인 화장실을 사용하려고 화장실에 가니
문이 잠겨서 노크를 하니 아무 답도 없는거에요
난 정말 급한데....ㅜ.ㅜ
또 노크를 해도 아무 소리도 없어서 문을 좀 흔들었더니 문을 열고 안에서 사람이 나오는데
법원 청소 직원이더라고요
그리고 하는말....
제가 휠체어를 타고 있는걸 보더니 하는말
왜 여기화장실을 쓸려고 지랄을 하냐고..
뻥처서 ㅜ.ㅜ
아니 제가 장애인이라 쓸려고 하는데 머가 문제냐고 하니
다른 화장실을 쓰지 화장실이 여기 밖에 없냐고 하면서 나가더라고요..
이런 일도 있었네요...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건
그 자리가 장애인이 사용하는 공간이라고 하면 어떤 몸이 불편한 사람이나 가족이 사용해야 할 공간 입니다.
그 자리를 일반사람이 사용하고 있다면 정작 사용하려하는 사람이 불편함을 더 힘들어 합니다.
자제하는걸 말하고자 이글을 씁니다.
자기만 편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 그런사람들때문에 정작 애꿎은 사람들만 피해를보죠...
저또한 이기적인 인간인지라 내가먼저란 생각을 하긴 하지만... 이정도는 아닌데 ㅠㅠ
에휴...;; 참... 한숨만 나오는 세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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