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블랙홀에 빠지면 몸이 원자든위 이하로 산산조각나서 하수구 물내려가듯 빨려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주인공은 마지막에 블랙홀에 빠진 것이 아닌가?
2)블랙홀 내부가 어니라면 그 5차원 공간은 도대체 어디인가? '그들'이 인류를 어여삐 여겨 주인공의 딸 책장 뒷편으로 데려간 것인가?
3)영화의 줄거리대로 블랙홀이 사실 물질의 붕괴를 일으키지 않고 웜홀로 나가는 입구라고 가정하자
주인공은 왜 하필 토성 근처의 웜홀로 빠져나올 수 있었는가? 5차원의 세계에 사는 전지전능(3차원의 우주입장에서)한 존재가 인류 구해줄라고 일부러 토성쪽 웜홀로 연결시켜 준 것이 아니라면 천억개가 넘는 블랙홀이 존재하는 거대한 우주안에서 직장 출퇴근하듯 토성 근처 웜홀로 넘어올 수 있는가?
4)책장 뒤편으로 주인공을 이끈 건'그들'이 아니고 인간 스스로 또는 주인공 스스로라는 대사가 나온다
인류를 구하려는 욕망 또는 가족애가 위의 모든 기적을이루었다는 뜻인가? 아니면 주인공은 우연의 우연을 가장한 친절한'그들'의 은혜도 모르는 사가지 없는 놈인가?
영화입니다
저는 '상대성이론 소개' '블랙홀시각화'를 제외하고는 줄거리가 굉장히 우연적인 비과학적인 영화로 봤습니다
행여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암시가 있었거나 기반되는 과학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서 드는 의문인지체크해보고 싶어 글을 남긴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보배드림은 능력자가 많으니까요
모든과학 지식을 증명한 분이신가보군요.???
특이점이 뭔지좀 알려주실래요 블랙홀과
웜홀 등 천체물리학을 그렇게 잘 아시는분이시면
분명 특이점엔 언떤 물리가 적용돼는지도
아실꺼라 믿습니다. ㅋㅋㅋ
천체물리학 걍 인터넷에 찾아만봐도
블랙홀의 임계질량 중력분계점인 특이점 이벤트호라이즌
에선 어떠한 물리공식이 적용되는지는 아무도
모름니다. 인간이 블랙홀로 빨려가면 죽는다는건
누구나 아는상식 아닌가요??? 님의 알량한 상식만으로
전부인것 마냥 으스대시니 어이가 없내요
내가 아는 알량한 상식 이외에 무엇을 더 알면 저 위의 의문점을 이해하게 됩니까?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
인간 지식의 한계
영화 보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이해하기가....ㅡㅡ;;
모든 의도자는 아빠입니다.
다른건 잘 모르겠고 결말은 영화가 도출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라오라오님 말씀대로 스티븐 호킹 박사의 시간의 역사라는 책을 접해서 읽게 되었지만 왠만한 상식선에선 이해하기가 굉장히 힘듬 ..읽기가 쉽지않을뿐더러 한페이지한페이지 넘기기가 겁이남 나만의 생각이지만 전공 과목을 나온 석학들도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2)미래의 자신들, 즉 인류가 열어준 5차원의 세계이며. 장소 자체는 주인공의 집입니다. 시간을 한 축으로 사용이 가능해 알맞은 시간으로 찾아가 중력으로 소통을 합니다. 중력만 차원을 넘나드는 매개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류구원을 위해 필요한 과거이기 때문에 도와줬겠죠.
3) 공간과 시간 이동이 5차원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제안하는 영화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3)물음에서 엄청난 우연 이라는것이 엄청난게 아닌 경우가 되겠죠.
4) 이건 영화의 한 스토리죠...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입증된 논문이 아니라 제시하는 가설이 키를 쥐고있는 영화입니다. 논문같이 증명된 결과를 원하셨다면 당연히 기대치를 채울 수 없습니다.
단지 트와일라잇이나 트랜스포머보다는 수백배 더 사실적으로 만들어지기위해 고민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영화 보고나서 글쓰신 분과 거의 똑같은 의문을 가졌습니다.
이 영화 만들기 전에 무슨 공대를 4년을 다녔네, 블랙홀에 대해 가장 과학적으로 표현을 했네 하길래 뭔가 엄청 논리적이고 과학적인줄 알았는데 온통 판타지라서....
님 의견중에 이영화가 판타지라는 것은 제 생각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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