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3마리 데리고 스타필드 놀러간 영상이 올라왔는데
저 정도 대형견이면 무조건 입마개해야하는거 아니냐?
vs
입마개 해야하는 필수견종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
논란중
입마개 필수견종 아니라한들
저 큰 개 3마리가 갑자기 흥분해서 날뛰기라도 하믄
저 가녀린 여자분이 컨트롤이 가능할런지,,,
뇌는 똥쌀때
같이 흘러 내렸냐
급 키우시는분들 입마개 많이들 함
우리개는 안물어요가 중요한게 아니라
개를 안전하게 하는게 개 입마개임
주차도 너무 힘들고
개판이고
날뛰면 꼼짝도 못합니다
사람 보다 훨씬 힘이 셉니다
그 동영상 보면 주인이라는게 작은개 물어죽일때 가만히 있음 아무것도 못하니까
저렇게해서 들여 보냈다는 자체가 이해가 가질 않네
똥싸면 누가 치우나
저렇게 큰 개는 성인들도 움칫거립니다. 저 개 주인은 본인이 개라 저렇게 다닐수도 있다고봅니다.
개는 죄가 없습니다. 주인이 죄인거죠.
저정도는 사람많은곳은 삼가하자
맹인견도아니고 사람많은곳으로 놀러가다니
뇌는 우동사리인듯
입질을 안했을뿐이지..
나도 말티 키우지만..나는 우리 개 물어라고 얘기한다..컹
여기저기서 강아지한테 하는거보면 이건 뭐 사람인지...
강아지들한테 엄마 아빠... 사람도 강아지를 낳을수있나요?
건장한 성인 남성도 저렇게 큰 개 한마리 제압하는게 쉽지 않은데....3마리를 혼자? 대단합니다.
사실 지금이 개들이 살기가 더 어려운 세상이다. 예전에는 동네에 돌아다니는 개들 많았다. 주인이 없는 개가 아니라, 주인이 있어도 낮 시간에는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놀러도 다니고, 옆동네 개들하고 바람도 피고 그랬다. 아마 지금도 시골에서는 그렇게 할거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게 집에서만 키워야 하고, 그게 아파트이다보니, 짖지도 못하게 성대를 잘라버리기도 하고, 마운팅을 한다고 성기를 잘라내버리기도 하더라.
그때 든 생각인데...과연 그게 개를 위한걸까하는 생각이 들더라.
개가 사람과 같이 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서로 도와가며 사는거지, 주인이 하고 싶은데로 할수 있는 장난감은 아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고,
결국 지금의 개들은 과거의 개들보다 훨씬 불행한 삶을 사는게 아닌가 싶었다.
주인이 먹을것과 안전한 공간을 주지만, 그건 집을 지키거나, 양을 치거나, 사냥할때 도움을 주기에 그런거지...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라고 그렇게 하는것은 아니지 않았나?
좀 더 나아가 동반자로써 유대관계를 가지는 존재라해도...그렇다고 성기, 성대를 제거하고,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게하고, 밖에 나가서도 맘껏 뛰놀지도 못하고, 심지어 입마개까지해야하는게...과연 개들을 사랑하는거라고 볼수 있을까?
난 개들을 사랑한다기 보다는...내 장난감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택해야만하는 개들을 향한 가혹행위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
그래서 우리 엄니나 나나...개를 키우는게 좀 그렇다.
본인은 잘못 없고 법에 저촉된것도 없고 니네나 잘 돌아봐라 뭐 이런 글인데 참 황당 그 자체 입니다 ㅋㅋ
글 내용 대부분이 불특정 다수에게 하는 말이지만 그냥 글쓴이 본인에게 먼저 적용해봐야 할 내용들이죠.
어른들에게 반말 하는 것도 법을 어긴건 아닌 것처럼 일반적이고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생각을 굳이 하기 싫은듯.
입마개까지 안하면 사고라도 나면 뒷감당은 어찌하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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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이제는 법도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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