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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번째 쳐울고 지랄이야.
덕분에 신나게 웃었습니다
84번째 쳐울고 지랄이야.
갱년기 판정
이 행복이 오래가길 바라고 부럽습니다 저도 뭐 괜찮기는 하지만 딸래미가 요즘 말을 안 들어요 ㅠ
행복한 결말 좋네요!!
39살이 된 아들, 나도 며느리를 보고싶다.
저도 딸이 다음달에 결혼해요
사위도 듬직하고
사돈댁도 저희 많이 배려해주시고 아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많이 부족한 딸인데,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이 글 읽으며 더 간절해집니다
'얼마전 부터 사돈댁이랑 사위 스웨터 만들어준다고'....??
며느리가 자기를 딸처럼 대해주는 시어머니를 사돈댁이라 표현하기도 하나요?
며느리가 그럼 자기 남편을 사위라고 해요...?
저런 행복한 기억들로 힘든일들도 다 이겨내고 으쌰으쌰 잘 살수 있을듯.
어렸을적 힘들었던걸 결혼하면서 다 보상받으셨네
저런 집안이면 정말 살 맛이 나겠는데...
행복하세요~
현명한 아내라 가능 한거지.
시부모와 남편에게 어찌 대할지는 안봐도 훤하다.
이게 나라지
너도 좀 본 받아..
추천박고 갑니당
내 가족이라 여기면 저리 못살것도 없는데.
남자는 애낳고 집에 있는 여자가
내 피 빨아먹고 사나 싶어 분에 차고.
여자는 내가 이리 구질하게 살려고
시집 왔나 싶어 분에 차고.
남편 사랑 못 받고 아들에 집착하는
아들 엄마는 며느리를 질투해 이간질하고.
귀하게 키운 딸 흠 날까 집에 자주 찾아가
딸 엄마는 사위한테만 훈계질 하고.
서로 조금이라도 손해 안보고
희생정신 없이 살려거든
애초에 결혼들 하지 말길.
운게 스무번은 넘는거같은데
왜 우는지 알았음.
부러운거임. 쳇.
삶의 본모습을 제시하는 훌륭한 글입니다
아~~~
호르몬~~~~
뜨거워야 시원할수 있고, 차가워야 따뜻할수 있다.
내용 알면서도 항상 정독합니다^^
양가 사람들이 모두 인성이 참 바르고 고으시네요. 모두들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하세요~~참 좋은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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