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여행일정 잡느냐 고생은 했겠지만
보통 남자들 식당 웨이팅 한국에서도 싫어함.
나이드신 분들도 싫어함.
하물며 일본에서. 거지도 아니고 길거리서서 기다린다?
어른들 바로 싨은티 나게 되어있음. 무릎도 아프고 체력이.
그렇게 식당 들어가서 먹은 음식이. 짜고 달고 개난장판. 그냥 튀어나옴
최근에 부모님, 여동생 가족, 내가족 총 9명이서 푸꾸옥 다녀왔는데 여행 다니는 동안 내내 자유여행 일정짠 여동생 칭찬하기 바빴는데...평소에도 손주들 좋아하시는 아버지, 어머니는 몇일 동안 아침에 손주들이 계속 아침인사하고 같이 먹고 자는게 너무 행복했다하심..한편으로 부모님+나+여동생만 다녀왔던 해외여행을 생각하니 아버지가 약간 저러셨던 기억이 남.
뭐든 트집을 잡고,
한마디해야 직성이 풀리는 작자들이
존재합니다.
자기가 돈을 내는 것도 아니고,
남이나 자식이 돈을 내고 대접을 해주면
맘에 안들어도 그냥 먹고 웃으면 되는데,
이런걸 뭐하러 돈주고 사먹냐?
입만 버렸다. 블라 블라...
길바닥에서 샤우팅하는 저여자가 좀 심했으나,
사람 뚜껑열리게 하는 노인네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못고칩니다.
부모님들이 사셨던 시대랑 다르고 경험이 없으시고 즐기는 여유가 없으셔서 그런거 같아요.
제 엄마도 해쇠여행 모시고가면 음식타박, 여긴 너무 더럽다 어쩌구 불평하시는데
옃번 더 데려가시면 안그러세요.
이제는 더럽든 맛없든 불평 반으로 줄었어요.
이제 여행을 조금 알기 시작하셨거든요
지금은 안계시지만 아버지 암으로 1년 투병후 돌아가셨는데 항암으로 압안이 헐어 유동식만 드시다 가셨음
정신 차리고 살아있을때 많이 하는게 효도다 때따라 철따라 맛집, 경치 투어 어머니 모시고 다님
동네 어르신들 교회에서 차비만 내면 여기저기 관광지 버스로 모시고 다녔는데 어머니 빈뇨 불안해서 못 따라다니심 그래서 내차로 가면 휴개소마다 다 들리고, 조금 힘들면 차 세워놓고 멍하니 차에서 쉬다가고 모든걸 어머니 컨디션에 맞춰서 돌아다님
아무리 맛있고 비싼데를 가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 "먹잘 것도 없다"임.
난 이 말이 너무 정겹고 그리움
맨밥에 물말아 김치랑 드시고, 국수 맹물에 간장만 넣어서 드시고 양파랑 된장만 들어간 된장국으로 점심 떼우시면서 장사해서 두 아들 키우신거라 뭘먹어도 고급지고 맛있는거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난 그게 좋다는 엄마 표현인거로 받아들임
가끔 나 피곤하고, 힘들까봐 뭘 기름 버리면서 거길 가냐 하시는데 정작 도착하면 엄마 표정만 봐도 기분 좋음
운전하면서 차안에서 엄마랑 이야기도 많이 나눠서 아바지랑 어떻게 만났는지 3살 터울 동생 사이에 태어나서 몇일만에 하늘로간 얼굴 모르는 또다른 동생이 있었다는거, 시골에서 농사짓기 싫어서 서울서 교편잡는 사촌네집 식모살다가 공장취직해서 다닌거 등등 정말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됨
솔직히 부모님들 저리 말씀하시는거 그분들 살아온 생활 힘들고 살가운 표현 안해봐서 자식들에게 뭐라도 표현 하시려는 거임
한 1년쯤 다니면서 많은 대화 하다보니 엄마 표현이 풍부해짐 꽃이 이쁘다, 푸릇푸릇한게 너무 좋다, 나비가 하늘하늘 참 곱다, 아들 엄마가 사랑해...
그리고 맛있는거 맛나다, 꼬숩다, 시원하다, 달다라고 표현 하시고, 데려와줘서 고맙다고 말씀 하시게 됨.
솔직히 해외여행, 제주도도 한번 못 모시고 갔지만 차에 기름 있는대로 정처없이 부천 출발~ 경기도 동서남북, 인천 섬들까지 일주일에 한번꼴로 자주 나가고 밥한끼 먹고오는게 전부 였지만 엄마랑 데이트가 늘어날수록 나도 바뀌고 엄마도 변하신것 같아요
처음이라 그래요 진짜 준비 많이하고 맘먹고 가서 말한마디에 상처 받은거예요
그냥 잔잔하게 잠깐씩 자주 다니다보면 엄마 어버지도 적응하시고 나도 부모님 더 이해하고 자연스레 좋아질 거예요
싸우고 소리칠 수 있는 부모님이 계신게 너무 부럽네요 ㅠ ㅠ
@무덤사발
아버지땐 저도 29살 먹은 그저그런 넘이었어요 친구들이랑 몰려다니고, 밤낮없이 pc방 가서 게임하고, 회사에서 번돈 저 쓰기에 바빴죠
아버지 수척해 지시고 병원 모시고 다니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잘라진 손가락, 절뚝거리는 다리 전부 저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때 자식 키우려고 공장서 일하다 다치신거더라구요 뒤늦게 암공부해서 암보다 영양실조로 덜아가시는게 태반이다해서 어떻게든 식사 하시게 20년전 선식 식단으로 거부하시는거 강제로 먹여드렸는데 3개월 시한부에 1년 사시다 가셨지만 너무 고통스럽게 돌아가셔서 제 욕심에 좀 더 편하게 보내드리지 못한거 아닌가 아직도 후회합니다 ㅠ ㅠ
그래서 늦게라도 어머니 걸을 수 있을때, 먹을 수 있을때 조금이라도 더 하자 해서 친구한테 거져 받다시피한 엑센트 수동으로 모시고 다녔어요 5년만에 아버지 암으로 빚진 돈 다 갚고, 직장다니며 모셨는데 아버지 가신지 7년만에 어머니도 제 결혼식 앞두고 가셨지요
전 마마보이라서 냉동실에 제 결혼식 올 이모들이랑 드시려고 빚은 만두를 2년동안 조금씩 꺼내 먹으면서 조금씩 맘속으로 보내드렸어요
아직도 한번도 못본 손주들 커가는 모습 제일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어머님 가시기전에 와이프 밥은 한번 드시고 가셔서 위안입니다
그때문에 신혼 여행 취소로 못갔는데 덕분에 와이프 평생 모시고 살아야해요 ㅎ
불만이 있어도
준비하거나, 돈을 내준 상대방을 생각해서
참고 잘먹었다는 분들도 있고,
그걸 못참고 입밖으로 내뱉는 작자들도 있지요.
인성의 문제라고 봅니다.
내가 불만을 말하면 애써 준비한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까?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아무데서나, 아무한테나 불만을 말하지는 않겠지요.
늙고 젊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성의 문제입니다.
나는 좋지만 다른 사람은 싫은게 있습니다. 그걸 "다름"이라고 하죠. 위의 글의 경우가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일 때문에 1년에 일본을 5~6번 정도 다니지만, 처음에는 일본이란 나라가 깨끗해 보였고,
음식도 정갈해 보였고 하지만, 일본에 대해 알면 알수록 양아치 집단이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2박3일 출장 부터는 꼬마김치와 컴라면은 꼭 들고 갑나다.
일본음식 가끔 먹으면 맛있게 느껴지지만, 자주 먹으면 그리 감동도 없고, 그냥 느끼하고 그렇게 느낍니다.
적어도 저는요.
부모고 자식이고 누가 언제 어떻게 먼저 빨리 갈 줄 모르니.. 있을때 잘하는게 첫째..
여기에 더해서 자주 연락하고 얼굴보는게 둘째이고,
더군다나 여행까지 같이 갔으면, 고맙게 잘 받아주는게 셋째..
(여기서 코멘트 달아봐야 예약한 일정이 무상취소 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위약금만 더 냄.)
이미 예약해서 무를 수도 없으니, 그저 잘 즐기고, 또 고맙게 여겨주면 그야말로 최고죠.
이미 여행와놓고 그런 상황인데, 아끼는 것보단 즐기는 게 먼저죠.
저희 아버지도 약간 저런 스타일이신데, 제가 막내라 그런지 저런 상황이면 바로 얘기합니다. 아빤 맛알못이고, 정 맛없으면 참고 있다가 숙소 가서 라면 드시라고. 이럴 때마다 와이프가 왜 이렇게 버르장머리가 없냐고 꾸짖지만 저라도 이렇게 해야 저희 가족의 밸런스가 유지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저희 아버지 전담마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할 때 기분 나쁜 어조로 얘기하지 않고 어렸을 때부터 늘상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그냥 저냥 웃으면서 넘어갑니다.
섭섭한말 계속들으면 울 수 있지..
돈달라 소리 하지마라 여행경비도 싹다 내돈 가져간거 아니냐
인생 참
보통 남자들 식당 웨이팅 한국에서도 싫어함.
나이드신 분들도 싫어함.
하물며 일본에서. 거지도 아니고 길거리서서 기다린다?
어른들 바로 싨은티 나게 되어있음. 무릎도 아프고 체력이.
그렇게 식당 들어가서 먹은 음식이. 짜고 달고 개난장판. 그냥 튀어나옴
좋아하는거 다 따로있음..
부풰에 해변휴양에~~~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고 ~~~
부모님들이 좋아할
~~
몇 달 전에 효도 한답시고 본 글과 비슷한 성질 부리는 영상을
올렸더라고
씨부랄뇬들아 효도는 하는 뇬이 만족 하는게 아녀
받는 사람이 만족해야지 개뇬들아
여기서 쓰레기글 막 투척하면
좀글타
본인 쳐먹고 싶어서 갔을수도 있지만!
자식이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거니까
우리 부모님 한번 드셔보라고 모시고 갔을수도 있지 삐딱해선!!!
줄을 섯대자나요 에효
한마디해야 직성이 풀리는 작자들이
존재합니다.
자기가 돈을 내는 것도 아니고,
남이나 자식이 돈을 내고 대접을 해주면
맘에 안들어도 그냥 먹고 웃으면 되는데,
이런걸 뭐하러 돈주고 사먹냐?
입만 버렸다. 블라 블라...
길바닥에서 샤우팅하는 저여자가 좀 심했으나,
사람 뚜껑열리게 하는 노인네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못고칩니다.
제 엄마도 해쇠여행 모시고가면 음식타박, 여긴 너무 더럽다 어쩌구 불평하시는데
옃번 더 데려가시면 안그러세요.
이제는 더럽든 맛없든 불평 반으로 줄었어요.
이제 여행을 조금 알기 시작하셨거든요
그래도 있을때 잘합시다.
정신 차리고 살아있을때 많이 하는게 효도다 때따라 철따라 맛집, 경치 투어 어머니 모시고 다님
동네 어르신들 교회에서 차비만 내면 여기저기 관광지 버스로 모시고 다녔는데 어머니 빈뇨 불안해서 못 따라다니심 그래서 내차로 가면 휴개소마다 다 들리고, 조금 힘들면 차 세워놓고 멍하니 차에서 쉬다가고 모든걸 어머니 컨디션에 맞춰서 돌아다님
아무리 맛있고 비싼데를 가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 "먹잘 것도 없다"임.
난 이 말이 너무 정겹고 그리움
맨밥에 물말아 김치랑 드시고, 국수 맹물에 간장만 넣어서 드시고 양파랑 된장만 들어간 된장국으로 점심 떼우시면서 장사해서 두 아들 키우신거라 뭘먹어도 고급지고 맛있는거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난 그게 좋다는 엄마 표현인거로 받아들임
가끔 나 피곤하고, 힘들까봐 뭘 기름 버리면서 거길 가냐 하시는데 정작 도착하면 엄마 표정만 봐도 기분 좋음
운전하면서 차안에서 엄마랑 이야기도 많이 나눠서 아바지랑 어떻게 만났는지 3살 터울 동생 사이에 태어나서 몇일만에 하늘로간 얼굴 모르는 또다른 동생이 있었다는거, 시골에서 농사짓기 싫어서 서울서 교편잡는 사촌네집 식모살다가 공장취직해서 다닌거 등등 정말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됨
솔직히 부모님들 저리 말씀하시는거 그분들 살아온 생활 힘들고 살가운 표현 안해봐서 자식들에게 뭐라도 표현 하시려는 거임
한 1년쯤 다니면서 많은 대화 하다보니 엄마 표현이 풍부해짐 꽃이 이쁘다, 푸릇푸릇한게 너무 좋다, 나비가 하늘하늘 참 곱다, 아들 엄마가 사랑해...
그리고 맛있는거 맛나다, 꼬숩다, 시원하다, 달다라고 표현 하시고, 데려와줘서 고맙다고 말씀 하시게 됨.
솔직히 해외여행, 제주도도 한번 못 모시고 갔지만 차에 기름 있는대로 정처없이 부천 출발~ 경기도 동서남북, 인천 섬들까지 일주일에 한번꼴로 자주 나가고 밥한끼 먹고오는게 전부 였지만 엄마랑 데이트가 늘어날수록 나도 바뀌고 엄마도 변하신것 같아요
처음이라 그래요 진짜 준비 많이하고 맘먹고 가서 말한마디에 상처 받은거예요
그냥 잔잔하게 잠깐씩 자주 다니다보면 엄마 어버지도 적응하시고 나도 부모님 더 이해하고 자연스레 좋아질 거예요
싸우고 소리칠 수 있는 부모님이 계신게 너무 부럽네요 ㅠ ㅠ
아버지땐 저도 29살 먹은 그저그런 넘이었어요 친구들이랑 몰려다니고, 밤낮없이 pc방 가서 게임하고, 회사에서 번돈 저 쓰기에 바빴죠
아버지 수척해 지시고 병원 모시고 다니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잘라진 손가락, 절뚝거리는 다리 전부 저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때 자식 키우려고 공장서 일하다 다치신거더라구요 뒤늦게 암공부해서 암보다 영양실조로 덜아가시는게 태반이다해서 어떻게든 식사 하시게 20년전 선식 식단으로 거부하시는거 강제로 먹여드렸는데 3개월 시한부에 1년 사시다 가셨지만 너무 고통스럽게 돌아가셔서 제 욕심에 좀 더 편하게 보내드리지 못한거 아닌가 아직도 후회합니다 ㅠ ㅠ
그래서 늦게라도 어머니 걸을 수 있을때, 먹을 수 있을때 조금이라도 더 하자 해서 친구한테 거져 받다시피한 엑센트 수동으로 모시고 다녔어요 5년만에 아버지 암으로 빚진 돈 다 갚고, 직장다니며 모셨는데 아버지 가신지 7년만에 어머니도 제 결혼식 앞두고 가셨지요
전 마마보이라서 냉동실에 제 결혼식 올 이모들이랑 드시려고 빚은 만두를 2년동안 조금씩 꺼내 먹으면서 조금씩 맘속으로 보내드렸어요
아직도 한번도 못본 손주들 커가는 모습 제일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어머님 가시기전에 와이프 밥은 한번 드시고 가셔서 위안입니다
그때문에 신혼 여행 취소로 못갔는데 덕분에 와이프 평생 모시고 살아야해요 ㅎ
다들 지나면 아시겠지요
저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야 정신 차렸으니까요 그땐 저도 똑같은 풋내기 였어요
아버지한테만 죄송스럽죠
막상 뭐드시고 싶냐고 물어보면 아무거나... ㅠㅠ
옛 우화 중 여우와 두루미 얘기 떠올리시면 이해가 수월하겠어요. 아무리 혼자 준비 잘하고 계획하더라도 상대방의 의도와 니즈가 충족안되면 불만이 생길수밖에..
준비하거나, 돈을 내준 상대방을 생각해서
참고 잘먹었다는 분들도 있고,
그걸 못참고 입밖으로 내뱉는 작자들도 있지요.
인성의 문제라고 봅니다.
내가 불만을 말하면 애써 준비한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까?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아무데서나, 아무한테나 불만을 말하지는 않겠지요.
늙고 젊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성의 문제입니다.
저는 일 때문에 1년에 일본을 5~6번 정도 다니지만, 처음에는 일본이란 나라가 깨끗해 보였고,
음식도 정갈해 보였고 하지만, 일본에 대해 알면 알수록 양아치 집단이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2박3일 출장 부터는 꼬마김치와 컴라면은 꼭 들고 갑나다.
일본음식 가끔 먹으면 맛있게 느껴지지만, 자주 먹으면 그리 감동도 없고, 그냥 느끼하고 그렇게 느낍니다.
적어도 저는요.
속상한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살아계셔서 같이 갈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낮선 타지에 가족이 유일한 의지처인데, 그래서 여행이 가족관계 돈독하게하는 좋은 도구인데......
동남아 리조트에서 삼시세끼 나오고 낚시호핑
투어 마사지 그런거 가야됨.
여기에 더해서 자주 연락하고 얼굴보는게 둘째이고,
더군다나 여행까지 같이 갔으면, 고맙게 잘 받아주는게 셋째..
(여기서 코멘트 달아봐야 예약한 일정이 무상취소 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위약금만 더 냄.)
이미 예약해서 무를 수도 없으니, 그저 잘 즐기고, 또 고맙게 여겨주면 그야말로 최고죠.
이미 여행와놓고 그런 상황인데, 아끼는 것보단 즐기는 게 먼저죠.
근데 그러면 주변 사람들 기분 잡친다는거 전혀 모르고 신경을 안씀
자기 감정 배설하고 그걸로 끝! 뒤끝 없이 그냥 그걸로 끝인 경우가 많음
계속 겪다보면 내가 피폐해짐
지인은 손절하면 그만이지만 가족은 손절도 안되고 미칠노릇~
서로 상의하고 계획을 짜야지
하여튼 멍청한 애들이 주고도 욕먹지
페널티 물까봐 본인은 예약안하고 꼭누가
잡으면 이돈주고 여길 왜오냐 코스가 왜이러냐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 짜증 확남
1.회사에서 단체로 해외 자유여행 보내줬는데 한넘이 방에서 안나오고 사발면으로 연명.
돈 안쓰고 모아서 한국 가져감. (그 때 여행 경비를 개인 별로 나눠줌)
2. 일본으로 3주간 출장 갔는데 팀장이 매일 저녁 한국음식점만 감. 70% 정도는 비빕밥 시키고 30% 정도 된장찌개 시켜서 나눠먹음. 결국 버티다 못해 혼자 따로 먹게 되면서 엄청 찍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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