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서 시켜먹으려고 보쌈하나 시켰습니다.
배달을 기다리고있는데 예정시간 전에
집앞에 도착한 오토바이가 보였습니다.
그런데 집에는 들어오지도 않고
계속 편의점 앞에 몇분 있다가
다른데 몇분있다가 계속 주변만 맴돌더군요.
음식 픽업해놓고 농땡이 부리나 싶어서 그냥
제가 받으러 가야겠다고 하고 나가서
기사님께 손을 흔들었습니다.
근데 의외로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 머쓱해 하시더라구요.. 계속 이상한곳을 안내하는 폰 내비 어루만지시면서..
아 그때 알았습니다. 길을 못찾으셨구나
근데 못찾을만한 그런집은 아닌데.. ㅎㅎ
아니나 다를까
"제가 오늘 처음이여서요..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뭐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연신 사과하시더라구요..
저 분도 어느 가정의 가장일텐데
열심히 하시려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이런분이 진정 배달기사 아닐까 싶네요
다른 넘들은 ㄸㅂ.
누구나 처음에 어리숙하고 실수하지요
더군다나 어르신이라 더할듯
이 일 아니어도 조금씩 배려하며 손해보는 삶
분명 다른 누군가로 보답 받더라고요
족발 땡기네
누구나 처음에 어리숙하고 실수하지요
더군다나 어르신이라 더할듯
이 일 아니어도 조금씩 배려하며 손해보는 삶
분명 다른 누군가로 보답 받더라고요
투 잡이 아니면 살기가 팍팍해지는 이 경제가 좀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족발 땡기네
제목은 왜 어그로임?
Ai 답장)
기분이 좀 그렇다는 말은 특정 감정을 명확히 표현하기 어렵거나,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을 때 사용해요. 긍정적이지도, 그렇다고 아주 부정적이지도 않은 모호한 감정 상태를 나타낼 때 주로 쓰이죠.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 설명하기 애매한 복합적인 감정: "오늘 시험을 망쳐서 기분이 좀 그래." (실망, 걱정, 후회 등이 섞인 감정)
* 어딘가 불편하거나 찜찜한 느낌: "어제 들었던 이야기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좀 그래." (불안함, 불쾌함, 석연치 않음)
* 평소와 다른 미묘한 변화: "오늘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좀 그렇네."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하거나 들뜨지 않은 상태)
결론적으로, "기분이 좀 그렇다"는 것은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애매하고 미묘한 감정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디테일한데 피곤하잖아요.멋지십니다.
기분이 좀 그렇다는 표현은 제가 위에도 친절히 적어드렸듯이
나쁘단 표현으로만 쓰는게 아니고 결국은
'감정이 애매모호 하다' 라는 표현으로도 쓴다고 적어드렸는데요.
기분을 좋고 나쁨 두가지로만 표현해야하나요?
좋은글보고 기분좋게 나가면되지 ...
기분이 모호하단 뜻으로 쓴거라는데
대체 뭐가 문제라고 계속 시시비비 가리시는걸까요
늦은 배달이 맘에 걸려
진정성 있게 사과 한 거 겠죠
너그러운 선생님도 배달원 분도
모두 아름다운 모습이라 생각 합니다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외식을 안하겠습니다 ^^7
틀딱거리거나 늙다리거리나 이런게 흔한 여긴데...
참 세상..오늘만 살고 오늘만 보는 여기에
이러쿵저러쿵 트집에...씁슬한..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께서
연신 사과하시고 멋쩍게 웃으시며
발걸음 옮기시는데
기분이 뭐랄까 표현하기 애매해
기분이 좀 그렇단 표현을 썼더니
그게 그렇게 아니꼬왔나봅니다..
님의 손짓이 한줄기 빛이었을 거에요.
운이 좋은 날이 되신거죠.
그 분께 운이 좋은 날을 만들어 주신 겁니다.
중요한 이유가 내가 배달을 시키면 오토바이 그 시끄러운 마후라 소리 왕왕 거리며 아파트 단지로 들어올때
나 때문에 주변 이웃들에게 소음 공해를 겪게 만든다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1분만 늦어도 별의별 진상짓을 하는 인간들이 넘쳐나는데
다 도착해서 근처에서 농땡이 부릴 이유는 없겠죠.
저도 저희 동네 근처에서 길 찾는 배달 기사분들 몇번 도와드린적 있는데
대부분 네비 오류가 원인이더군요.
저도 부업으로 해봤는데
늦어지면 오히려 제가더 속타더군요..
배달하시는 분이 얼마나 당황하셨을까요!
맛나게 드셨죠?
배달 하신 분이 늦어서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함. 그것도 뒷 걸음 하면서 계속 인사 하면서 죄송하다함.
아니 늦을 수 있지 뭐 저렇게 오버 하시나?? 했는데. 그때 애가 내 팔에 싸인팬으로 낙서 했던 게 보임.
아마도 그걸 문신으로 본 듯요 ㅠㅠ.
네이버에 주소가 안뜨는 집, 주소는 뜨는데 입구가 안보이는집, 주소지 위치에 다른 주소로 되어있는 집, 이 외에 여러 이유가 있지만 본인의 집이 그런지 모르는 집주인등의 이유로
집찾기 힘든 집들이 종종 있었음
아름답습니다!!^^
굿입니다 ^^
군침돕니다ㅠㅠ
다가구가 많은 지역이라 집 찾기가 아휴~~~
처음할때 다가구집들은 큰대문 있고 작은대문있고 이럼곳이 많은데 철문에 몇호인지도 써있지않는곳이 많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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