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우당의 태도는 맞나 저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 국면에서 고인물 이런 언어를 사용한 것은 조국혁신당이 먼저입니다.
부산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어차피 떨어질 후보라는 표현을 조국대표가 먼저 썼습니다.
두가지 다 매우 부적절하고 안타깝습니다.
김경지 후보에 대해서는 조대표가 사과하고 단일화 얘기를 하는 것이 맞고,
김건희 특검법 불참에 대해서는 당 전체가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맞다, 심플하게 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그 당 전체가 문제가 뭔지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에 어떤 이유로도 불참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상황이 발생하면 딱 정리하고 국회로 오는겁니다.
근데 아직도 마치 제가 호남에서 경쟁하는 것을 견제해서 그런다고 말하는데 전혀아닙니다.
경쟁도 자기 마음이고 저를 비판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제가 얘기하는 것은 비방이고 그쪽에서 얘기하는 것은 비판이다? 그것은 공정하지 않죠.
제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김건희 특검법 정도의 사안이 발생했을때 보궐 지역 활동을 이유로 참여하면 안된다는 문제의식을 아무도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럼 안됩니다.
상하기 시작한 물이란 것은 그런 문제의식이 없다, 감각마비거든요.
저희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인들이 비판하는데 반성해야되거든요.
그냥 심플하게 잘못했다고 하는 것이 맞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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