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거품이 꺼지면 집값이 내리나요 아니면 거래가 끊기면서 집값이 고정되나요?
쌀값처럼 공급 수요에 의해 실시간 반영되는 그런거라면 참 좋겠습니다만;;
질문의 배경을 잠시 설명하면
대구지역이 투기꾼들이 의해 과열된 상태입니다(대구의 벌이 수준으로는 절대 이정도 집값이 될 수 없지요ㅜㅜ)
아무튼 투기꾼들이 작정하고 대구를 타겟으로 해서 집값올리고 지금은 거의 물러난 상태입니다
지금 집값은 실수요들도 어리둥절, 집주인들도 어리둥절
팔아야되나 더 가지고 있어야 되나,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대혼란입니다
저는 뒤늦게 이사가 힘들어 집을 사보려고 합니다
한 2년 더 있다가 "거품꺼지면 살까요?" 아니면 "내리는 법은 없다 또는 대구는 더 오른다 사는게 좋다" 조언부탁드립니다
1만원 주고 산 집 소비가 많을 때 10만원 까지 올라도 소비가 뚝 떨어지면 8천원 5천원에 내 놔도 안 팔리는거죠 뭐
그나마 이자가 싸니까 버티는거죠. 뉴스에서 이자동결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현재 경제상황을 고려한겁니다.
일본은 0%대까지 내려간적이 있죠...
집을 고를때 몇가지만 고려하시면 그런 부담은 조금 줄어듭니다. 교통편, 교육시설, 부촌 근접지역, 생활환경등...
부산은 이미 거품이 빠졋고 대구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빛내서 집샀더니 오르면 팔라고
근데 집값떨어지면 이자는 이자대로 집값은 떨어지고 해서
하우스 퓨어가 되는겁니다
하우스퓨어 아시죠?
평수가 클수록 낙폭도 크다는거
단순 수요공급하고는 차이가 있죠...
몇년전에도 이런질문 참 많았죠....근대 지금이 투자적기다....늦었다 참 많이들 싸우더라구요...
대구는 부동산 호재가 많으니 지역에따라 아직 상승여력 많습니다...
작년에 전국에서 제일 많이 올랐죠...
근데 끝은 항상 있는법 ...그 끝이 멀지는 않아보이네요...
서서히 줄어들것같아요
몇몇동네로는 발전지역이겠죠
근데요 지금 사려고해도 많이 올랐긴한데
그동네 부동산사람들은 계속오른다고
이야기를 많이하시더라고요
부산살다 이사와서그런지
대구지역 은근히 땅덩어리는 좁은데
인구가많아요 소수의 어떤분들은
노후된곳만 찾아다니면서 몇채씩 사시던데
수입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1년전에 15평에 5천정도
신천동 동대구역쪽 아파트 19평 7천 했었거든요
전 동대구역쪽 신세계백화점이랑 동대구역환승센터때문에
호텔도 들어선다니
신천동쪽으로 선택했는데 지금 오히려 신암동이 1억2천
신천동이 1억2천 동결입니다 현재는 매물자체가
안나오고있고요
그때 신암동에 몇채씩 사셨던분 앉아서
1년에 몇억씩 챙겨갔음 싱글벙글하던데요
조금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감수할수있으시다면 재건축재개발 노려볼만 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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