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손오공시절때 언을 했던건데
곰과 냥꾼은 손을 잡았소이다. 왜 잡았냐 이거여...왜 왜 왜???
서쪽문제는 제쳐두고
우리 위쪽에 모가 있소? 우리 위쪽에 모가 있냐고요? 거대한 곰의 보물창고가 있어요.
긍데 곰은 겨울잠을 서쪽에서 자고 일어나서 활동하는곳도 거의 서쪽이여.
그런데 보물창고란 말이지. 긍데 예전에 괜찮았는데 호랑이가 점점 무섭게 잉?
커지는거라. 쉬발 곰 입장에선 ㅗ같은거라. 저리 계속 커지는게...보물창고에서 너무 가까워
곰껀데 곰보다 더 가까워.
떨어트려놨소이다. 누가봐도 떨어트렸어. 거의 곰입장에선 필요도 없을정도로 마지막와서 왜 저지랄을 할까? 생각하면 뻔한거라 떨어트린거라고...그러면서도 장안성이란 말이지.
그리고 지금 곰꺼 꿀이 호랑이한테 집중되어 가고 있는걸루 알고 있는데..그런것도..
암튼 장안성이예요. 아주 중요해요. 잉? 매우 중요해요. 내가 입장바꿔 놓고 생각하면 너무 소중한
장안성이예요. 완벽한 장안성으로 만들고 싶을정도로 너무너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싶을정도로
고마운 잉? 곰입장에서도 마찬가지고.
호랑이가 그만큼 큰거라잉. 무서운건 이런것을 벌써 반백년전에 전략가들이 생각했단것이고...
흠...........................마냥 좋은건 아니요잉. 어찌되었든 최전방에 선 장수니께..........................................흠.............
마냥 좋은게 아니다 이말이오. 좋아하는거처럼 보입니까? 그건 참으로 오해입니다.
이 번영함은 기쁘나
이 번영함의 댓가를 바라보면.......비장해지는것이오.
아시겠소이까?
그대는 참으로 내 옆에 서준자요. 손오공과 함께 어찌 이 한낱 백수를 알아 보았단 말이던가...
흠.......잠깐만요. 잘 설명을 안한거 같은데........마..흠.......
아
1%의 가능성을 줄이고자 사소한것을 사소하게 여기지 아니하는 그 치밀함으로써...그런것도
있는것이고..음.......
그렇지만 어찌되었든 왜 손을 잡았을까...저게 제일 커. 몬가 서로 맞는게 있으니께 잡았겠지.
그리고 자연스레...반쪽 떨어트리면서도 몬가 엮어지는듯한.......그런 기초적인게 보이고 있어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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