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마치고 퇴근 할려는데 어떤 아줌씨 한테 전화가 오네요 ~! 차 긁었다고 에효~!
집사람 일하는 곳인데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해놨는데 전화한 아줌씨가 차 빼다가 긁었다고 "그런데 손으로 지우니깐 지워져요..~!"
이러 더군요 전 그냥 약간 긁혔거니하고 집사람 한테 전화 해서 차에 가보라 했죠~!
쫌 있다 전화 오더군요 "오빠가 직접 와서 함 보라고"
일단 통근 버스타고 집사람 직장 근처 차 있는데 가봤죠 그런데 헉~~~~~~~~~~~~~~!
보시다 시피 이렇지 뭡니까? (손으로 지워져? 이게 손으로 지워져? 헐~!)
칠 다 벋겨 지고 몰딩 찌그러 지고 ~!
한편으로 뭐 남의 차 긁고 연락을 해준다는 자체가 고마운데 (집사람 한테 보험 회사 부를 까요? 했슴)그냥 넘기기엔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ㅠㅠ
보배 님들 같으면 이거 어케 처리 해야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처리가 될지~!
집사람이 임신한지 얼마 안되서 출퇴근 하라고 차를 줬는데 ~! 수리 맡기면 빨리 되야 될텐데 ~!
부분 해야 될까요? 보험처리 한다고 했으니 그냥 갈아 버릴까요?
범버 갈아 버릴려니 그 아줌씨 한테 좀 죄송 쓰럽고~!
조언 부탁 드립니다~! ~!~!
도색을하셔야할뜻합니다~
마눌일마치는거 기다리면서 스맛폰으로 올리는 글이라 눈 피곤할수도 있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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