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귄 여자친구가있는데 둘다 서른이거든요..여친이 가끔 결혼얘기하는데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되서 전혀 계획이 없는데..그리고 결혼 별로 하고싶은 생각이 없어요..주위 친구들중에 벌써 갔다가 다시온애들이 있어서.. 나중을 생각하면 하는게 맞는거같기도하고.. 별로 외로움을 안느끼는 성격이라 결혼을위해 제모든걸 희생할 준비가 안되었나봐요.그냥 월수입도 나쁘지않고 적당히 저축하며 하고싶은거하면서 사는게 더나은것같구요.외동아들이라 부모님도 모셔야하고.머리가아프네요.. 여친 그냥 시집가라고 보내줘야하는건지...전 혼자있는걸 좀즐기고 꼭필요로하는 성격이라..제성격이 별로 결혼생활이랑 안맞는것같아서..
결혼이야 본인이 자기자신 꾸려나갈 능력 있으시면 미루시든 안허시든 상관없는거죠. 요새 서른 중후반 즐기는 독신분들 진짜 많으시더라고요..
글만 봤을때는 여성분에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눈 후에 결정을 해야할것같아요
여성분이 결혼 생각이 많다면...님은 적거나 없다면 여성분을 놔 드려야죠
요즘 아무리 여자 결혼 시기가 늦어진대도 현실적으로 30넘으면 힘들더라구요.. 잘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선택하는 거죠.
부모님이나 주변분들 얘기는 통상적인 실패없는 사례일뿐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선택하는 거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