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포함 세명의 모임이 있는데(알게된건 아이문화센터를통해 한달정도전쯤입니다)
멤버중의 한 남편이 따라나옵니다 (야간일을 한다고 합니다)
이상하다 생각이 들었지만 여자들 모임 좋아하는 특이취향이다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요즘에는 마누라와 친구 단 둘이 만나는데도 핑계를 만들어(신용카드를 받으러 마누라를 기다렸다 식임) 같이 식사를 합니다
이거 좀 이상한 것 아닌가요? 테이블에서 제 마누라와 단둘이 있을때는 자신의 와이프와 친구가 되줘서 고맙다는 등 그런 개인적인(?)멘트도 날리는 듯하구요
제가 좀 예민한 것일까요? 신경이 은근히 쓰입니다 무엇보다 여자들끼리 수다떠는 만남에 한두번이 아니고 고정멤버다시피 참석을 하는 듯한데요 좀 웃기다 생각이들다가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하나 싶기도 하고 암튼 그렇습니다
이 사람 왜구런걸까요?
1의처증
2마누라가 지병이 있어서 비상시 대비
3놀아줘
4그냥....
사람만나는걸 좋아하는건지..
님도 기회되면 함께만나 어떤사람인지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저같아도 좀 찝찝할꺼같네요
그런데 예민할수밖에 없는게 당연한거일듯여 그냥 부인분 믿으시면 신경안쓰셔도 무관할것같습니다~
작성자분도 같이 나가서 와이프 친구분랑 친해져보시는 것도 좋을듯
그리고 와이프가 집에 와서 그 남자의 사소한 멘트까지 얘기 하는 걸루 봐서
님의 와이프는 그남자한테 관심 없습니다.
대화가잘통하고 여자들이해하고 아이들하고잘놀아주니 여자들은편하답니다 애기들하고 놀이방에서 남자가놀아주니 여자들은 맘편히 대화하는거겠죠 그리고 저도회비 냅니다 당당하게 ㅋㅋ
글싸지르는거보소
조만간 아내친구가 나뿐만 아니라 요새 모두 그러하다라는것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귀하의 아내를 물들이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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