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글(사진) 한번정도는 보셨을 것입니다
1. 요조 20대에 몸사리지 마세요
2.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1번 글은 최근에 아는 여자 카스에 올라왔는데 댓글들이 돈과 관련된게 달리더라고요
모으지 마라! 다써라 등등 유럽여행 애기 나오고 무슨 면죄부를 받은것 처럼
30대 중반으로 접어드는 저는 1번 글의 댓글들이 씁쓸하고 2번의 내용은 공감되면서 가슴한편이 답답하네요
남성의 결혼 성수기인 30대 초에 보면 배짱이(대학때 차, 노알바, 백화점쇼핑, 방학때 해외여행, 졸업후 언어연수)와
개미(대학내내 주말까지 알바, 취업해서는 부모님 도와드리면서 모은 돈도 많이 없는)는 결혼할때보면
배짱이는 개미가 평범한 직장에서 평생 열심히 일해도 살 수 있을까만한 집을 사서(받아서) 결혼합니다
저(개미)는 배짱이가 참 부럽기도 하고.. 예전에 아는사람이 어린딸아이가 레미안 CF을 보면서
우리는 언제 저런데 살아?라고 물어봤다고 하던데... 이런저런 생각들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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