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나이는 60대 초반..

가게옆에 주차하시길래..

담배피면서  

차구경중...우와 우와... 에이세븐이 ㅠㅠ 이러고 혼자 차존니스트 멋지네..하고있는데~ 

내리셔서... ㅋㅋ

왜? 차이뻐? ㅎㅎ

네! 차엄청 이쁘네요! 멋지시네요!!

했더니

차만 좋은거 타면뭐하나! 사람인격이 더중요한거지!!

자네도 딱보니 차를 엄청 좋아하는고만?

자네도 좋은차 탈수있으니, 열심히 살어!!!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야죠 ㅎㅎ 하고..

많은이야기를 나눴으나.. 길면 지루하잖아요 ㅋㅋ

세분이서 오셔서... 맥주 10병 소주5병 안주세개 시켜주시고

깔끔하게 현금으로다가...ㅎㅎ 계산해주시고 대리불러서 가셨네요 ㅎ 

역시... 돈이 있으신분들은 뭔가.. 멋지심...  

이야~ 나도 저정도 나이되면 저렇게 살아야겠다! 생각이드네요.. ㅎㅎ

뭔가 오로라가... ㄷㄷ

정말 정말 저런분들만 손님으로 오신다면.. 즐겁겠네요...ㅋㅋ

그냥.. 사시는게 젊게 사시는거같고 많은 손님을 봐왔지만 제일 젠틀하셨음 ㄷㄷ

ps. 정말 열심히 살아야겟습니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