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가 협소하여 이중주차를 안할수가 없는 구조 입니다.
밑에 그림처럼 주차 되어있었습니다.
(사실 제차는 이중주차 첫번째주차된 저자리에 있었는데 밀리고 밀려 저 아래까지 내려간것입니다)
근데 위 사진처럼 제네시스가 나가려 제 크루즈를 밀다 소렌토 뒷범퍼를 받았습니다.
제차는 왼쪽 앞휀다 찌그러졌구요...
그리고는 유유히 사라졌구요. 알고보니 방문차량이었습니다.
어제 블랙박스 아반떼 차주에게 부탁하여 정황을 다 포착하고
오늘 제네시스 차주와 통화했습니다.(아직 경찰에 신고안했구요)
그래서 좋게좋게 말하는데 저한테 계속 얼마를 원하냐.. 몇대몇을 원하냐..이렇게 물어보길래
"제 차 수리비 휀다찌그러져서 피는데 15만원, 상대방 뒷범퍼 도색하는데 10만원
총 25만원 나오는데 내잘못도 있으니 제네시스차주분 8 , 내차 2 이렇게 8:2로 하자"
하니까 "말도 안된다. 소렌토 뒷범퍼를 내가 왜 물어주냐
내차 15만원의 반 7만원만 주겠다 나머진 니가 처리해라 "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라. 이렇게 이야기 하면 싸우기만 하니까 경찰서가서 경찰에서 하라는대로 하자
내가 다 수리하라 하면 내돈으로 다 하겠다 경찰서 가자"
하니 또 동네사람들 끼린 그건 싫다고 뭐라합니다..
저도 억울합니다. 제차는 저위에 평평한곳에 있었는데 밀리고밀려 저밑에까지 굴러가
괜히 돈물어주는것도 억울한데(분명 제 잘못도 있지만..)
제가 거의다 물어주는건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이 요 상탠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ㅠㅠ
제네시스 차주도 웃기긴 하네요.
물어주기도 싫고 경찰서 가는 것도 싫고...
그냥 지돈 아까워 저러는 건가 봅니다.
정확한 과실은 모르지만,
그냥 보험접수하고 처리하는게 속편하지 싶습니다.
http://blog.daum.net/kaerong401401/198
제네시스 차주가 8 맞는 듯...
과실의 유무는 민 놈이 크지요.
어디 지가 잘 못 하구서 지랄이야 지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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