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탈때부터 마스크 안한거
착용시켜 탑승시켜놨더니
재채기하는 소리가 왠지 미착용같아
정류장에 버스세우고 찾아가니
미착용.. 승차거부권 발동
그러다 일하다가 확진자 탔는데 시간대를 모른다하여
급 예민해져서 버스탑승 후 마스크 내린
손놈들 일일히 지적함
싸울기세에 존대말로
하 근데 2달간 병적으로 마스크 지적하며
지냈는데......
스트레스 겁나 받고 KF94 착용하고 일하고
버스주행시작하면 창문열어도 실내라는거 모르고
에어컨 키면 당연한 듯 창문닫고 마스크
코 밑으로 내리고 벗는 손놈들
이제 코로나 걸려 디지든 말든
신경 안 쓸랍니다
이거 뭐 베이비시터도 아니고
내 애새끼도 아니고
버스 승차부터 하차까지 버스내 마스크 필히 착용이거늘
주댕이만 쳐 막는게 다가 아니라
혹시나 때문에 코까지 덮고 코 지지재 눌러야
착용이거늘.....
버스도 실내라 감염가능하다는걸 모르는 듯
주행하면서 마스크 신경쓰느라
운전에 온전히 신경 못 썼는데
탑승할 때 외엔 신경 안 쓸랍니다
진짜 감염되든 말든 내 알 바
의무가 뭔지도 모르는 손놈들한테
뭘 바라겠음
기본만 지켜주면 되는데
만약 진짜 재수없게 의무사항 미준수로 인한
감염으로 인해 나한테 피해오면
그 땐 수단과 방법 다 동원한다
권한은 없으니 승객들이 말을 잘안듣죠?
탁상행정 지긋지긋 합니다
그리고 창문 열어놔도 다 닫어요
에어콘 틀면은요
지하철이랑 별반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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