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시판 성격에 안맞는글 지송하구요..
마흔을 바라보는 한가족의 가장입니다.
80.90년대 한참 유행하던 통기타를 새삼 배워볼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내가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그러니까..
가진 재능이라곤..운전밖에 할줄 모르는 나자신이 한심해지고..
또 먼가를 성취하고 싶은 욕구도 생기고요..
그런데 이나이에 학원가서 배우기도 돈도 돈이지만 부끄럽구요.
혼자 책이나 dvd를 사서 배워볼까 하는데..
가능할런지요...
혹시 관련해서 추천해주실 교본같은거나 나름 노하우라고 있으면
배우고 싶네요.
흉내는냅니다...
거기서 1차마서터하고나서, 더욕심생기면 수련장찾아보시면됍니다.
일주일 쳤나..ㅋㅋㅋ 하다가 도저히 하기가 어렵더라구여..ㅠ_ㅠ 정말 기타배우고
싶은데.. 가르쳐줄 한사람만 있음 정말 하고 싶네여..ㅠ
"아이폰 있으면 누구나 기타리스트"
위 기사 보니.. 기타 없으셔도 연주가 가능하네요. 딴지 아닙니다. 충성!
그거만 확실하게 배우시면 어지간한 코드는 자연스래 잡을수 있습니다
허나, 밴드 같은거 해보고 싶으시다면 학원이나 동호회 같은데 추천드립니다.!!
지금 배워서 몇년뒤에 밴드하셔도 늦은 나이 아닙니다 ^^
당구 혼자치면 아무리 잘쳐도 200다마입니다.
즉 잘하는사람 옆에서보고 치면 그방 늘죠.
배우실려면 학원가셔서 음악기초공부받으시면서 배우실길...
피하노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아무나 칠수있지만
기타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제대로 칠려고 하면 한달은 걸립니다.
저역시 혼자배워서 올라가다 맊혀서 기타 짜증나서 안치게되더군요.
절대 독학으로 배우지 마세요~
최소한 기초는 학원이라도...
혼자서 죽어라 연습해도 어디서부턴가
렙업이 안되죠 ㅎㅎㅎ
코드나 스트롤 어느정도 되고나면
그때 학원가서 배우면 됩니다
뭐든 기초가 정말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코드잡고 스트록 하지 마시고 크로메틱 어느정도 연습하시고
개인 레슨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부산이고 근처면 제가 잠깐 봐드릴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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