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보배드림에 딸아이 인사 올립니다. ㅎㅎ
딸아이 입니다. 이름은 수하^^
태어나고 깜짝 놀랬네요 3d 사진과 너무 똑같아서요 ㅎㅎㅎ
최근 사진은 아니고 이제 23개월 됬습니다.
아내의 완강한 자연출산 목표로 그 흔한 무통주사 조차도 거부하고 얻은 늦아이다 보니 너무나 사랑 스럽습니다^^
다행히 자연출산 인데도 진통 시간이 4시간 정도로 적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죠.
예비아빠들께 팁하나 드립니다.
정말 자연출산 의지가 있으시다면 자연출산 꼭 권장 합니다.
자연출산을 하게되면 탯줄을 바로 자르지 않습니다. 탯줄안의 영양분이 아이에게 모두 전달된후 하얗게 변하고 자릅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아이몸 감싸고 목욕을 2일정도 시키지 않습니다.
태반이 아이몸에 흡수되게 두는건데 아이 피부에 무척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피부에 티하나 아토피하나 없이 건강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아이도 제가 받았습니다. ㅜㅜ 단, 아이를 직접 받는건 신중히 고민 하셔야 해요.
궁금하신 분 댓글달면 알려 드릴께요~
이상 딸아이를 둔 아빠가 예비 아빠들에게^^
나온거 같네요...아이고~~참이쁩니다ㅎㅎ
3디 초음파사진은 언제쯤 찍나요?
너무 궁금해요.. 피검사에게 산모가 노산이라 양수검사해야한다는데ㅜㅜ 240대 1이 안정권인데.. 저희는 200대 1이라해서ㅠㅜ
어찌해야하나요ㅠㅜ
그런데 왜 직접 받는 건 심사숙고 해야하나요? 저도 고민중에 있긴한데....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근데 문제는 아이가 나온다고 바로 받는게 아니라 출혈 때문에 천천히 나오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있고한데 시간이 지나 아내와 좋은밤을 보낼때 계속 머릿속에 맴돕니다. ㅜㅜ
성욕도 줄고요...
따님이 이쁘네요^^
저는 탯줄은 잘랐는데 들은바가 있어서 가급적 안볼려고 노력했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