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만간 딸바보가 되는 예비아빠 입니다.
이번 주에만 이상한 꿈을 두 번이나 꾸었네요.
첫번째는 지난 번에 해몽을 부탁 드렸던, 무지개색 전갈이 3~4마리 나와서 저를 공격한 꿈이었고요.
이번에는 꿈에서 불쇼를 했네요. ㅋㅋ
그 내용인 즉슨.....
현재 제가 사는 집은 아닌데, 단독주택 비스므레한 집이 나왔는데요, 꿈 속에서는 그 집이 우리집 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다 살았으니까요.
그런데 옆 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나? 여하튼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가봤죠.
옆집에 도착해서 문을 두들기니, 아저씨가 나오시는데 제가 갑자기 총을 쏴서 그 양반을 죽였습니다.
(미국이었나 봐요.... 권총을 들고 있었...ㅋ)
그리고나서 증거 인멸을 위해 불을 질렀고, 두려움에 가족을 다 데리고 뒷산으로 올라갔더랬죠.
뒷산 정상에 올랐을 때 쯤, 와이프가 어떻해, 어떻해, 우리 집으로 불이 옮겨 붙었어.. 라며 울먹이더군요.
망원경으로 보니 옆 집 보다 우리집이 완전 퐈이야~ 엄청난 불길로 타고 있더군요.
그 때 소방차 들이 불을 끄기 위해 막 달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소방차들이 불난 집 위치를 못 찾더군요.
엄청난 불길은 원인 모를 폭발까지 일으켰는데, 소방관 들은 소리도 못 듣고 불길도 못 보는지 계속해서 엉뚱한 곳으로만 돌아다니고...
기억나는 부분은 여기 까지 입니다.....
전갈은 태몽이라고 하시던데... 불까지 태몽은 아니겠죠? ㅋ
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라고 나와있네요 ㅋ
님의 꿈의 유효기간은 4일입니다.
저도 예전에 아파트가 바닷가에 있는 높은 집에 사는 꿈을꿧는데 집에 불이 났더군요. 하지만..
...
..
.
엄청난 쓰나미가 와서 불을 꺼주더라는...
제꿈의 실화입니다.
저 역시 이 꿈을 풀이 해 주었으니 조그만한 복이 오겠네요.
축하 합니다.
이 꿈은 그간의 공덕의 결과 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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