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결과부터 말하자면...
- 보름 전부터 시동을 걸면 덜덜덜 엔진 소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 증상은 첫 시동시 소음, 20분 이상 운행하면 소음이 거의 없음.
- 동네 쉐보레 갔더니 '엔진을 교체해야 할 것 같다. 엔진오일도 거의 없어서 오일만 보충해 주겠다'라며 점검 종료.
- 직영 쉐보레가서 엔진 점검을 한참 하더니 역시나 '다양한 원인이 있고 엔진을 갈아야 할 것 같다'라며 수리 점검 종료.
(온라인에서 듣던 것과 달리 A/S 엔지니어들은 모두 친절했습니다.)
- 엔진 교체 비용은 200만 원 정도
* 차량 환경
- 스파크 LT / 2010년식 / 현재 66,000km / 운전석 뒷 휀더 판금 도색 정도 외 사고이력 없음 / 14년 타이어 교체
- 3만 5천km 이전의 운전자(가족) 평균 RPM3,500 이상 변속으로 약간 가혹한 운전 형태 / 본인은 2,500 이하로 얌전히 운행
- 정비이력 : 출고 후 5,000km 엔진오일 교환 → 8,000km에 엔진오일 교환
→ 35,000km에 엔진오일 교환(차를 인수받고 점검. 이때 엔진오일이 거의 없었다고 함)
→ 45,000km 엔진오일 교환 → 55,000km교환(엔진오일이 거의 없었다고 함. 엔진 플러싱 등 엔진 추가 관리)
→ 현재 66,000km 엔진오일 교환(엔진소음 및 엔진교체 판정)
- 엔진오일은 5,000km 이하로 교환하는게 맞는데 어쩌다 보니 10,000km마다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요건 저의 과실있다고 생각듭니다.
* 여기서 보배 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보배 중고차에서 2010년식(50,000km이상) 스파크 가격이 400만원~600만원 정도인데... 여기서 제 차량 엔진을 200여 만원 들여서 교체하는 것이 낫나요? 아니면 그냥 똥값으로 중고로 처분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소음 그대로 폐차할때까지 탈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님잘못 아님
보배 중고차가격은 미끼 허위매물이라 생각하시고 엔카 직영몰 기준 800~900정도됩니다
저같으면 그냥 업자한테 넘기겠네요
중고재생엔진 보링(오버홀)한거로 교체하면 100미만일듯 합니다.
예전에 중형급 보링교체를 했는데 그정도 들어 갔거든요.
경차라 좀더 저렴할듯 합니다.
수소문 해보면 꽤 잘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현상태로 처분 하시던지 엔진보링 하셔서 좀더 타다 처분하시던지 비용적인 부분을 비교를 해보셔야 할듯
저같으면 저대로 팔기도 애매하고 (후려칠듯 ㄷㄷ) 하니 그냥 퍼질때까지 대충 타다가 누를 듯...
시동키고 저온에서 소리나는 태핏망가져서나는소리에요
오토래쉬라고도하구요 .
다시엔진오일갈아도 이거는 이미 고장난거라서 소리가나요
다른곳가서 정비하세요
저도이거때메 다른차종2개 다 엔진바꿀뻔했네요.
대부분모르시더라고요ㅠㅠ
저같으면 수리대신 차량 교체하겟네요..
간극조정시에는 태핏을 교환하며 그래도 안잡히면 캠샤프트를 교환해야 하는데, 간극조정은 6-7만원 정도하는데 만약 신품부품으로 교환하고 캠샤프트까지 교환하면 견적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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