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5명을 두고 식당을 운영합니다.
그런데 어제 아침에 제가 늦게 출근해서 보질못해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데 주방실장과 주방보조가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나이어린 주방보조가 주방실장에게 시발놈이라고 해서
주방실장이 패죽일것같아서 그냥 꺼지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제 한달보름 출근 한 녀석이 그동안 일을 배울생각을 안하고
자꾸 농땡이 피고 시간만 때우는 모습이 제가 봐도 보이는데
같이 일하는 주방상급자는 얼마나 답답햇으면 한소리 햇나 싶더라구요.
가뜩이나 어제 단체손님 예약건땜에 개고생 한거 생각하면
더 열이 받는 상황인데
좀전에 그 주방보조가 전화해서 다짜고짜 자기 외숙모가
고용노동부 직원인데 이건 부당해고 상황이니 나중에 합의까지 갈 생각하라고 저한테 반협박을 하네요 ㅎㅎ
그래서 제가 바로 녹음을 했고
주된 내용은 난 너 해고시킨적도 없고 나오지 말라 한적없다고
말을 하엿는데 그친구는 주방실장이 꺼지라고 햇다 그게 부당해고지 머냐 고용노동부에 신고 할거니깐 그렇게 말하고 끊엇습니다.
솔직히 직원들끼리 지들끼리 싸우고 집에간걸
업주인 저에게 부당해고 드립을 치니 어이가 너무 없는 상황이네요 ㅠㅠ
근로계약서는 작성햇구요
일한지는 한달반됏구 3주차쯤에 자기는 일이 안맞아서 못한다고 사람구할때까지는 있겟다고 얘기한 상황이구요
이런 상황이 부당해고 인가요??
제가 역으로 장사에 누를 끼친 그녀석에게는 어떠한 불이익을 줄 방법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다른 사람 구하세요
이렇게 나오네요 ㅠ
웬만하면 같이 일하지 마세요 피해만 주잖아요
오죽햇으면 제가 너 군대는 현역 갔다왓는지 물어볼정도로
단체생활에 있어서 고문관이 따로 없을정도 입니다.
인사권은 어차피 사장님이 가지고 있는건데..실장이 나가랬다고 그냥 나가는건 뭔지;;;
전화오면 가셔서 그대로 말씀하시면 되겠네요;;체불만 안하심 상관없네요;;외숙모가 노동부 직원이란 말도
문제 삼으면 문제가 될듯하네요
솔직히 전공만 호텔조리이지 요리 하는데 스킬이나 센스가 안보이는데 그래도 지방에서 와서 고생한다 생각해서 급여도 180인데 제가 210을 주고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라고 일욜도 쉬게 해주고 토욜에 지인결혼식이라고 오후6시 출근해도 급여에서 빼지도 않고 햇는데 너무 꽤심하네요..
그리고 뒤에서 조삭거리는 외숙모도 노동부 계약직이라고 하네요
근데 궁금한게 내일 이녀석한테 저놔는 준다고 햇는데
아예 저놔를 안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저놔해서 출근 해라 말을 해야 하는건지...
진짜 한달반동안 그 짧은 시간동안 글로 다 못쓸정도로 상상초월의 사건이 수두룩하네요 ㅠㅠ
거의 고위급 공무원 손님들위주 장사하고 있습니다
장사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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