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노선기사님께 죄송합니다
안개등인지 상향등인지 눈 오지게 부셔서 그만..
여튼 혹시 다른 기사님께서도 켜고 다니시나요?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저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한다해서 안켜고
다닙니다
버스타려고 정류장서 대기할 때
일할때는 도로사정 안좋은 곳에서 반대편에서 만날 때
승용타고 갈때도 반대편에 안개등 켠 버스있음
눈부시고 아픕니다
저도 간간히 잘보이나 켜봐도 별반차이 없던데
글만 읽으면 뭐라하는거 같지만
제 입장이구요
저는 켜고 다니시는지 여쭈어보는겁니다
이런 상황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구요
현대유니버스 차량의 경우 안개등 켜면 후면 안개등까지 같이 점등되어 후행차량 눈뽕 심하지요.
낮에는 그냥 전조등만 켭니다.
시야 좋은 맑은날에 안개등 켜면 작은 민폐입니다.
안개등, Fog lamp
안개 꼈을 때 처럼 시야확보 힘들 때 사용하는 등화류에요.
버스던, 트럭이던, 승용차건 맑은 날 안개등은 민폐에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5110934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5842388
원청에서 교통안전공단 교수들 불러다놓고 기사들 교육시키는데, 전조등 안개등 다 키라고 교육 받아요. 사고율 감소 한다는 논문도 보여주더라고요
눈 돌릴 데도 없는 왕복 2차로 국도에서 시외 노선버스가 원등 버튼 누르고 항상 상향등 켜고 다니는데, 안개등은 선녀같이 느껴질 정도로 짜증나네요 ㅠ
매일 마주치는 차들이라 그냥 참고 있는데 같이 상향등 신경질적으로 팅겨버리고 싶은..진심 현기 연구소에 그딴기능 왜 만들었냐고 물어보고 싶어요
눈뽕은 어차피 운행하시다보면 일상이잖아요?
야간에 원활한 시야확보를 위해서라도 키시는게 좋아요.
걸까요?ㅋㅋ 데이라이트 있는 버스들은 써 먹으야죠
안개등까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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