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한 만큼 그대로 되갚아 준다는 뜻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차가울 정도로 냉정한 이 말을 힘겹게 떨쳐버린 한 여성이 있습니다.
이 이란 여성은 7년 전 그날의 악몽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을 짝사랑하던 연하남의 청혼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그녀는 염산 공격을 당했습니다.
두 눈을 모두 잃었고 얼굴 피부가 녹아내리는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이란 법정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피해 여성더러 염산 다섯 방울을 가해 남성의 눈에 뿌릴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몇 차례의 형 집행 연기 끝에 피해 여성은 결국 이 남성을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참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보복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보복에 대한 유혹을 참은 이 여성의 결단에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금이라도, 필요한법...
용서하기엔, 좀 무리수인듯...
응징했어야하는 아쉬운1인....
공무원들 치면, 친족3대가 공무원응시를못하게하며,
금융사기범들에게는, 자자손손 이자까지계산해서 갚게하는....
뭐이런법도 대한민국에 시급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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