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크루즈 2011년형 디젤 몰고다니는 대구 시민입니다..
얼마전 조수석 A필러쪽에 물이 고여 마른자국이 있더라구요..얼룩이 져서 말이죠..
한때 크루즈 누수문제로 많은 말들이 있었고 서비스센터에서 공식으로 누수킷을 달아주는 상황까지 발생했는데
이번엔 필러쪽에서 이런 일이 있네요..사진은 서비스센터 들어가서 반응보고 올릴까 생각중입니다..
본사에 전화하니 고객센터에서는 서비스팀 연결 해 줄 수 없다 어쩐다 드립치더니
진상떠니까 접수해서 연락주도록 하겠다 하네요..ㅡ.ㅡ;;
누수문제로 인터넷 찾다보니 누수실험한 자료가 있어 퍼왔습니다.
글이 긴데 위 차량 오너분들(크루즈,아반떼MD,SM3,포르테 오너분들) 꼭 필독하시고 점검 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크루즈 아반떼는 양호한데 포르테..특히 SM3는 굉장히 문제가 많은것 같더군요..
글이 길어 지겹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밑줄 그은 부분만 읽어셔도 됩니다..
출처는 오토뷰에서 퍼왔습니다.
취재를 기획하며 기자가 소유한 크루즈5와 오토뷰 독자께서 소유중인 2011년형 크루즈 모델을 섭외해 테스트 하기로 했다. 한국GM이 제공하는 차량을 사용할 경우 누수에 대한 보완책이 적용되거나 사전 테스트가 될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이다.
기자의 차량의 차량에 대해 대단한 신경을 써서 생산해 줬을 것이라 오해할 독자님들도 계시겠지만 기자가 아는 한국GM은 차량 한대에 신경을 쓸 만큼 부지런한 회사가 아니다. 참고로 기자가 구입한 모델은 7월 생산 재고 분이다.
테스트 당일 만난 한국GM의 연구소 스탭은 국내서 한국GM의 수밀(누수) 테스트 조건이 가장 가혹할 것이라 말했다. 물론 메이커의 입장이다. 어느 메이커도 우리의 테스트 환경이 가장 떨어진다 말하는 브랜드는 없을 것이다. 어쨌든 자사 시험 장비에서 테스트된 차량에서 문제가 나온다면 한국GM 역시 변명의 여지가 없어진다.
어찌되었던 메이커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 테스트 한다. 최악의 테스트 환경을 접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테스트 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그래야 한다. 소비자들이 어떤 환경서 운전을 하게 될 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GM 측의 테스트 장비는 시간당 5,000mm의 물을 분사한다고 한다. 상단서 쏟아지는 양만 그렇다. 좌우측에서도 각각 시간당 4,000mm 정도의 물을 분사하며 하단에서도 시간당 5,000mm의 물을 분사하게 된다.
작동 버튼을 누르면 8분 15초 동안 작동되며 실제 강한 압력으로 물이 분사되는 시간은 약 8분 내외다. 짧은 시간에 누수에 대해 테스트 하기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국내 경쟁사들에게도 최악의 테스트 조건을 확인하려 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지만 GM이 이 정도를 한다면 국내 메이커들 역시 더 극한의 조건에서 테스트 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생산 차량들을 무작위로 추출해 수밀시험장에서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취재 기간 내내 목격할 수 있었다. 알페온, 아베오, 캡티바를 비롯해 당시로서 출시를 앞둔 말리부도 테스트되고 있었다.
이제 본격 테스트다.
먼저 수밀 시험장으로 밀어 넣은 것은 크루즈5다. 조수석 누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델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바닥 카페트까지 제거를 해야했다. (물론 한국GM측에 태스트 후 원상 복귀를 요청했다.) 시동을 끄고 물이 뿌려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8분 가량의 테스트 동안 정말 많은 물이 분사되었고 이제 확인할 시간이다.
트렁크에 대한 누수는 없었다. 이제 핵심이 되는 조수석 누수를 점검할 시간이다.
조수석 누수의 원인은 공조장치 설계에 의한 것으로 차량 내부로 유입하기 위한 공기 통로를 통해 유입된 물에 의해 발생된다. 해당 라인을 통해 들어온 물이 필터를 적시고 그 이후 실내로 물이 유입될 때 누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테스트 결과 필터는 깨끗했다. 정확히 벌레와 먼지가 날리는 것 외에 물에 대한 흔적은 나타나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테스트를 요청했다. 이번엔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1/4 (최고 8단 중 2단) 정도로 작동 시켰다. 공조 시스템은 외기 유입모드로 설정했다. 내부 온도 설정은 24도. 온도를 24도로 설정한 이유는 온도를 최대로 낮춰 Lo 상태가 되었을 때 자동으로 내부 순환모드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패널 상에는 외기 유입으로 표기가 되지만 최저 온도 설정 시 자동으로 내부순환 모드로 닫히는 차량들이 있고 크루즈가 여기에 속한다. (크루즈는 시동을 끄면 15초후 자동으로 외기 순환으로 설정된다고 한다.)
히터 및 에어컨 사용을 위해 블로워를 작동시키면 내부 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누수가 발생되기 쉽다.
1/4 가량 에어컨을 작동시켰을 때 문제는 없었다. 사실 이 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했을 때 한국GM의 연구원이 난색을 표명했다. 한번도 블로워 작동 조건으로 테스트 한적이 없다고 했다. 물론 성격 나쁜 기자의 억지스런 제안을 수용한 것이다. 결론은 외기 유입 모드로 공기를 빨아 들여도 누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로워를 최대 상태로 놓고 진행하겠다고 제안하자 급기야 담당 연구원이 반대한다. 이건 말이 안 되는 시험이라는 것이다. 만약 경쟁사 차량들까지 모두 동일 조건서 시험하겠다면 테스트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가지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바로 동급 모델들의 테스트. 그래서 다음날 동급 모델을 모두 모아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마침 우리팀이 섭외한 독자님의 크루즈 세단도 그날 테스트 될 예정이었다.
다음날 오전 수밀 시험장을 찾았다. 오늘 동원된 차량은 다음과 같다.
- 2011년형 현대 아반떼MD,
- 2009년형 기아 포르테
- 2011년형 쉐보레 크루즈 세단
- 2011년형 르노삼성 SM3.
크루즈 세단은 트렁크 누수를 확인해 보기 위함이며 이 차량에는 애프터마켓의 샤크 안테나가 달려 있다.
우리는 이 테스트를 준비하며 각 모델별 필터를 3세트씩 준비했다. 아울러 물이 들어왔을 때 케어할 수 있는 업체도 섭외했다. 혹시 모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함이며 차량을 원상 복귀를 하는 것이 원칙이었기 때문이다.
첫 테스트에 들어간 모델은 현대 아반떼MD였다.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
해당 시험장비의 기준에 따라 8분 15초 가량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물론 시동을 끈 상태다. 노즐을 통해 쏟아지는 물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마저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어느덧 8분이 넘는 시간이 지났고 아반떼의 누수 점검이 시작된다. 트렁크에 대한 누수는 없다. 조수석 부분의 누수 확인을 위해 필터를 꺼내 든다. 물이 몇 방울 튀어 살짝 젖은 곳이 보이지만 이 정도라면 누수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아반떼는 합격이다. 하지만 블로워를 작동시키는 테스트는 하지 않았다. 물이 튄 흔적으로 볼 때 더 많은 물이 들이칠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테스트에 들어간 모델은 후배 PD가 섭외해 온 기아 포르테다. 연식이 가장 뒤쳐진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일단 진행하기로 했다. 8분여의 테스트를 위해 물이 들이치기 시작했고 1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클랙션이 울린다. 비상시 클랙션을 울려 시험을 멈추기로 했는데 첫 사례가 나온 것이다. 시험 결과 포르테는 약 50초가 되지 않는 시간에 필터 모두가 젖어버리고 조수석 바닥으로 물이 유입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서 우리 팀의 막내 PD가 이의를 제기했다. 연식이 오래돼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한대의 차량을 어렵게 섭외했다. 다시금 테스트에 들어설 포르테는 GDi엔진을 탑재한 2011년형으로 주행거리도 1만km 내외 밖에 되지 않는다. 이 차량이라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시금 수밀 시험장으로 포르테가 들어간다. 테스트를 위해 물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역시 1분이 되지 않는 시점에 클랙션이 울린다. 트렁크 누수는 없었지만 역시나 같은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 테스트 결과 포르테는 조수석을 통한 물의 유입이 가장 많으며 같은 그룹사의 아반떼 보다 누수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르테는 다량의 비가 올 때 다른 모델 대비 비를 처리 하는 배수 능력이 진다는 것이 이유였다. 역시 에어컨을 켜는 등의 블로워 활성화 환경 테스트는 의미가 없었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테스트 이후 헤드램프에 습기가 찬 것은 포르테 테스트 차량 뿐이었다. 결론적으로 누수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동급의 아반떼보다 폭우에서 취약하다는 점은 차기 모델서 보완이 되어야 할 내용이다. 최근 이상 기온에 의한 날씨의 변화는 누구도 예측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르노삼성의 2011년형 SM3가 수밀 시험장으로 들어선다. 주행거리도 짧고 생산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신차 냄새가 물씬하다. 8분 가량의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조수석 부분서의 누수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트렁크로 상당한 물이 유입된 것이 드러났다. 해당 차량만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어 긴급히 다른 차량 2대를 추가 섭외했다. 한대는 2010년 10월, 또 한대는 2011년 2월 생산 차량으로 모두 2011년형이다.
다시금 SM3가 수밀 시험장으로 들어섰고 테스트를 마쳤다. 2차 테스트 차량에서도 트렁크 누수가 발생됐다. 타 모델처럼 (조수석 방향은 아니었지만) 필터를 타고 흐른 물이 운전석 가속페달 주변으로 유입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아울러 한가지 문제가 더 부각됐다. 바로 바닥의 누수다. 차체 하부를 통해 물이 올라오며 매트를 적시고 있었고 이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SM3의 (뒷좌석) 바닥에는 두툼한 스펀지가 깔려 있는데 이는 소음을 막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스펀지는 바닥서 치고 올라온 물을 막아내는 역할로도 쓰였다. 인터넷 검색 결과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소비자도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 현상에 대해 모르고 있는 듯 했다.
3차 테스트에 동원된 차량은 바닥 누수가 심해 30초가 조금 넘어 테스트를 중단해야 했다. 참고로 30초 만의 테스트에서도 트렁크 누수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결론적으로 누수에 관한 품질서 가장 아쉬움을 보여준 모델은 르노삼성의 SM3로 나타났다. 아울러 바닥에서 들이치는 문제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물이 바닥에 들이친 상태서 장기간 방치될 경우 곰팡이 등이 생길 수도 있으며 유입된 물이 썩어 악취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트렁크 및 바닥면 누수에 대해 르노삼성 측에 문의했지만 고객 불만이 한 건도 없다는 답변만 해왔다. 덧붙여 타사의 불만 접수 건수가 얼마나 되는지 알려줬다. 기자는 누수 테스트에서 발생된 문제점에 대한 메이커의 의견이 궁금했던 것이지 타사 고객들의 불만건수가 얼마인지는 궁금하지 않았다. (르노삼성은 소비자보호원 등으로 신고된 불만에 대해서만 기준을 삼는다니 르노삼성 소비자들은 문제 발생시 소보원 등으로 먼저 신고하기 바란다.)
참고로 테스트카 중 한대에는 테스트 전에 이미 트렁크 누수에 따른 흔적(얼룩)이 있었다. (화이트 및 실버 등 밝은 도장이 적용된 SM3 소비자께서는 스페어 타이어를 제거한 뒤 누수에 의한 바닥면 얼룩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시험장에 들어선 차량은 오토뷰 독자님 중 한 분의 차량이다. 2011년형 크루즈이며 샤크 안테나를 갖추고 있다. 이 차량을 테스트하면 샤크 안테나를 통한 트렁크 누수 가능성과 추가적인 조수석 누수까지 한번 더 할 수 있게 된다.
8분 가량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미안하게도 차량을 제공해주신 독자님의 표정은 어둡다. 출고 후 지금까지 누수는 없었지만 혹시 문제가 나올까 걱정을 한 것이 이유라 전했다.
테스트가 끝났다. 결과는 역시 누수 없음으로 결론 났다.
하지만 한번 더 추가 테스트를 하자고 제안했고 그 때문에 기자 소유의 크루즈5에 샤크 안테나를 임의 장착하게 됐다. 진행 내용은 동일하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나 문제는 없었다.
당초 한국GM은 트렁크 누수 가능성에 대해 샤크 안테나의 배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기자 역시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샤크 안테나의 배선은 누수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참고로 모 방송사의 고발 프로그램에서 섭외한 모델은 모두 트렁크 누수 경력이 있는 모델들이었다. 당시에도 누수 이력이 없는 차량의 경우는 역시나 누수가 발견되지 않았던 바 있다.
결국은 트렁크 부분은 품질 문제다. 하나의 설계도면을 통해 수십수만대가 만들어지지만 품질의 차이는 발생하기 마련이다. 결론적으로 품질이 떨어진 일부 모델에 대한 케어에서 나온 문제가 오늘의 ‘어항차 크루즈’의 배경이 된 것이다. 조수석 누수 부분도 동일하다. 대부분의 차에서 나타나지 않고 일부 차량에서는 나타난다. 이 역시 품질에 따른 문제인 만큼 향후 메이커에서는 품질 향상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르노삼성의 SM3 역시 품질 문제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임의로 섭외된 3대 모두에서 동일 (트렁크)누수 증상이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를 갖게 한다. 특히 30초만에 2대의 차량서 바닥면 누수가 발생한다는 것은 이해가 힘든 대목이다. (바닥면 누수를 보인 차는 SM3 밖에 없다.)
2011년 이전에 생산된 SM3 바닥 누수에 대한 추가 취재가 필요하다. 샘플로 추출된 모델들을 감안하면 2011년형 일부 및 이전 모델들의 경우 누수(바닥, 트렁크 등)에 대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할 수 있게 된다. 르노삼성 측은 이번 테스트에 대해 공인되지 않은 장비에 따른 테스트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다시 말해 한국GM의 테스트 장비를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바닥 및 트렁크 누수에 관해서도 일절 답을 하지 않았다. 르노삼성 측의 테스트 시설에 대해도 문의 했지만 답변은 받지 못했다. 물론 한국GM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테스트할 것으로 믿는다.
새로운 누수 솔루션은 고압세차 대응용
마지막 테스트는 세차장에서 이뤄졌다. 예전 모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시행했던 동일한 방식이다. 고압세차기를 사용해 취약 부위에 집중적으로 물을 분사하는 것인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시험을 통과할 차는 없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취약 부위에 물을 분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테스트 결과 모든 차량이 2분 이내에 실내로 물을 유입시켰다.
이번 테스트 결과 쉐보레 크루즈는 설계상 누수 가능성이 있는 모델이 아니었다. 하지만 한국GM은 누수에 대한 추가 솔루션을 내놨다. 관련 연구원과 대화를 나눠본 결과 세차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수 방어용 솔루션이라 언급했다.
관련 카페에서는 몇 개의 스펀지 만으로 구성된 이 솔루션이 누수에 효과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말들이 많았지만 이는 카울 부위의 누수를 막기 위한 것이 아닌 측면부의 누수를 막기 위한 솔루션이었다.
아 솔루션을 적용한 이후 고압세차기를 사용해 테스트를 시행했다. 경쟁사 모델들 2분 정도에서 물을 유입시켰지만 솔루션이 적용된 크루즈는 6분 이상이 지속되었음에도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 결국 솔루션을 통해 누수 부분에 대한 취약점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해당 솔루션은 사업소에서 무상 장착해 준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이 솔루션을 필요하다 생각할 확률은 낮을 것으로 전망한다. 단, 누수에 신경을 많이 써왔던 소비자라면 기분상 장착할 것을 권한다. 누수에 대한 완성도가 향상되는 것임에 분명하기 때문이다.
to be Continued…
이번 테스트 결과는 상당히 흥미로운 결과를 남겼다. 가장 누수에 강한 차(크루즈)가 가장 허접한 차량으로 둔갑되어 있었고 누수에 관한 문제가 없다는 차량(SM3)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르노삼성 측은 테스트 된 차량들만의 문제일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다. 물론 르노삼성이 판매한 수만대의 SM3 가운데 (우연하게도) 이번 테스트된 3대만이 문제를 가졌을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SM3에 대해 추가적인 취재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르노삼성 SM3 소비자들 역시 이 문제의 진실이 궁금할 것이다. 우리팀도 최종적인 결론이 궁금하다.
이상입니다. 출처 - 오토뷰
예전에 테스트한 영상있어요..^^
차종불문 누수는 발생..
A필러 부분이라면, 혹시 선루프 옵션으로 넣으셨나요?
선루프 있는 차량은 A필러쪽으로 빗물 호스가 지나가더라구요... 거기서 혹시 샐수도;;ㄷㄷPVC관 같더라구요 ㅎ
쩝...내 슴삼이도 그러면 우짜노 ㅠ
대부분 그것 때문입니다.
저 실험만큼 비가 오면 그땐 문제겠죠...?
문짝 몰딩 오래되서 조금 눌리면 물세구요 문짝 비닐 실링 조금만 틈있어도 셉니다
뒷데루등 장착 조금 미스나도 트렁크에 물이 셉니다
구조상의 문제입니다..;;쩝
8분 15초 동안 시간당 4000~5000미리...그것도 고압으로....
지난 장마에 희생자까지 날 정도로 물난리 였지만 저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아니....죽을때까지 지구 최후의 날이 아닌 이상 언제 저런식으로 물을 맞아볼까요?
테스트 자체가 웃긴 겁니다. 크루즈는 그냥 보슬비에 새는 것 이구요...
다른 차들은 말도 안되는 저 테스트에 물이 샌것도 아니고 비친 것 뿐입니다.
기자 지 차량인 크루즈 새는거 가지고 다른 차 물고 늘어졌다는 평가들로 끝난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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