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 전 사고가 나서 공업사에 수리 견적을 맡겼습니다.
제가 부주의하여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났고, 자차보험이 없어서 제차 수리비는 전부 제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신호위반해서 죄송합니다. 빗길에 정지선이 잘 안보여서 착각했습니다. 앞으로 정말 안전운전하겠습니다.)
공업사에서 견적이 나왔는데 부품비가 360만원, 공임비가 235만원으로 총 600만원이 나왔네요
차 앞부분이 많이 찌그러지고 날라가긴 했지만 600만원은 너무 많이 나온것 같아서요
능력자분들 많이 계시는 곳이니 이것저것 질문에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여건상 600만원 수리비를 부담하기 너무 힘드네요ㅠㅠ)
사고 차량 사진
사진처럼 운전석 앞쪽이 많이 손상이 되었고 타이어는 덜렁거리고 있네요
에어백은 운전석, 조수석 모두 터졌고(조수석엔 사람이 없었는데 터졌네요)
사진으로 잘 안보이지만 앞유리도 깨졌습니다.
견적사진
(1) 부속값
(2)공임비
몇가지 질문
1. 물론 사진을 봐서 판단하기 어렵겠지만 사진처럼 앞부분만 손상이 있는데 600만원이나 견적이 나오나요?
일반적으로 얼마 정도 견적이 합리적이라고 보면 될까요?ㅠㅠ 혹시 바가지는 아닌가 해서요
2. 견적내용을 보시고 지금 차 상태가 어떠한지, 어떤식으로 수리가 진행되어 하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3. 1급공업사에서 견적을 보았는데, GM대우정비소 또는 스피드메이트 같은 곳에 가서 견적을 받아봐야 할까요?
아무래도 공업사가 더 저렴하니 의미가 없을까요?ㅠㅠ
4. 수리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일부만 수리를 한다던지....중고부품으로 수리한다던지요...
5. 제가 경북 구미에 거주하고 있는데. 믿을 만한 정비소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6. 중고로 1000만원주고 샀는데 수리비가 600만원이면, 수리해서 타야할까요? 아님 폐차 또는 팔아야 할까요?ㅠㅠ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거기다 프레임도 뒤틀린거 같은데
저정도면 600, 저렴한겁니다.
대체 왜 차를 모시는분이 자차를 안넣는지....ㅡㅡ;;
자차 필수인데 생각이 짧앗네요
감사요
혹시 모르니 계좌번호라도
내가잘못알고있나ㅜㅜ
북미용은 안터질겁니다.
미국인의 생명은 소중하고 한국세퀴들은 목숨은 파리목숨이니 쉐보레에서 그리해준거지요....ㅋㅋㅋ
흉기세퀴들과 다를바가 없다능...ㅋㅋ
스마트에어백4세대는 사람무게에따라 강도조절아니였음? 북미는 보조석에어백 온오프스위치 달게되있음
조금이라도 가격 낮추려면 중고부품으로 수리하시고 언능 차량 판매하시는게 속편할듯하네요.....
보통 중고차할부 구매하시고 자차안드시고 운행하시는분 많습니다....
이런상황때문에 보험은 필수입니다.....
전조등 20
유리 30
바퀴 휠 30
본넷 40
휀다 30
에어백 개당 30x2 =60
하체 80..?
부품값만 비스무리하게 나올듯한데요..;;
주변에도 차 연식이 좀 됐다고 자차를 안들고 타는분들 있는데..
차량가액이야 년식이 지날수록 떨어져 별거 아닌것 같아도 사고나면 부품은 죄다 신품 교체해야하니...;;; 새차나 오래된차나 사고시 수리는 샘샘
단독사고로 전손먹음...
차는 흔적없이 증발...
자차 최초가입 기준 50하려나요? 그정도도 빠듯하면
차끌고 다닐시기는 아닌것 같네요...
도움되는 글은 못쓰고 쓴소리만 해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현실을 이야기한겁니다.
견적 저정도면 잘 나온걱 타은데요..
그냥 사진으로만 봐도...
갈아야할 부품이 라이트, 범퍼, 휀다, 휀다등, 휠하우스커버, 안개등, 운전석문짝, 에어백 2개, 휠, 본넷
많다 많아~~~~~~ㅠㅠ
담부턴 자차 꼭 넣고 운전하세요...보험은 수익을 따지는게 아니라 만약을 위해 대비하는 겁니다..
자차는꼭넣을게요
자차는꼭넣을게요
600이면 많이 나온거 아닌것 같네요...
운전석 전면쪽은 싹 갈아야할 상황인데...
정지선이 잘 안보이고 어쩌고는 그냥 변병일 뿐이구요
본인의 신호위반으로 인해 상대방은 어떻겠습니까
수업료 내고 배웠다 생각하세요
견적은 윗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으니 패스하고
자차는 필히 넣고다니길 바랍니다. 소형차 20만원 정도면 되지않나요?
담부턴 안전운전 하시길
눈오고 쌓이는날은 대형사고나겠네요,
그런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그 두꺼운 정지선이 안보일 정도면 중앙선이나 차선도 잘 안보였을텐데...
당연히 서행하면서 안전운전을 했어야지요.....
자차도 없이 무슨 깡으로 신호위반까지 하는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좋은거 배웠다 생각하고 앞으로는 가급적 운전하지 마세요........
빠듯하단 전제로 한마디합니다.
제 주변 6년전에 그렇게 근근히 살던동생
서른넘은 지금도 그렇게 근근히 버티면서 삽니다.
나중에 여유있게 사실려면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아끼며 사세요.
자신의 분수모르고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면
평생제자리 쳇바퀴입니다.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모니터링만 하지마시고.....
질문에 대한 답을 얻었으면 고맙다는 성의 표시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사람 심리가 인터넷에 뭔가 글을 올리면 댓글이 궁금해서 수시로 모니터링 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일이 바빠도 궁금해서 바쁜틈에 짬내서 꼭 보게 되어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달린 댓글 잘 보셨을겁니다..
댓글 달아준 사람들의 성의를 봐서라도 감사하단 댓글하나 남겨놓으세요..
거의 대부분이 가입하자마자 쓰신분들인데. 모니터링이라도 하셔서 하나하나 답글이라도 성의껏 다시는게 보기 좋을듯싶네요
딱 저정도였는대 미션이 깨져서....
중고로 넘겨야 되나 이런 저런 고민하다
여러 공업사 에다 견적내고 젤 ~ 저렴한곳 가서 350주고 고쳤네요
일단은 다~~ 중고로 했고요
견적내시고요 관심 보이는 공업사는 직접와서 상태보고 견적 내줍니다
그냥 신호위반으로 까일것 같아
본인딴엔 핑계거리지만 이해는 안되죠.
자차안드셨으면 그냥 고쳐서 파는것보다 그냥 파시는게 이익일듯싶네요 수리비가 600이면 고친다한들 얼마 못받아요
그냥파시나 고처서 파시나 남는건 비슷할거같네요
뒷바퀴는 한쪽으로 5센치 정도 쏠려버렸습니다.
근데 차가 높다보니 바퀴만 손상입었고, 캐빈은 하나도 안다쳤죠...
근데 프레임 휘어지고, 뒷 데후, 프로펠라 샤프트 등 하체 전부 교환했더니
700넘게 나오더군요...
위 사진은 하부, 엔진룸, 에어백까지 터졌는데 600이면 충분히 나올만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차 안들었으면 차값 정도는 껌이다...라고 생각하신거 아닌가요???
누구는 바보라서? 돈 많아서 자차 들까요???
이렇게 인생 경험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돈으로 다른 차를 사세요
신호위반은 반살인행위입니다 남의 목숨 앗아갈뻔 해놓고 수리비 600만원 나왔다고 징징거리지 마시고 인생 쓴 경험했다 생각하세요
자차는 가급적 드시길~~~~ 얼마 하지도 않아요
사고 내고
에어백 2개 터졌는데
수리비 600이 비싸다고 징징거리고
걍 차 파시고 걸어 다니세요
수리할 능력도 안되고 그깟 얼마 차이도
안나는 자차 보험비 아끼려고 가입도 안하고
김여사랑 뭐가 다릅니까?
자차비가 비싸니까 빼셨나본데
그럴수록 자차 꼭 포함하셔야합니다.
만약의 경우 치고는 확률이 꽤 높은게
자동차사고 아닙니까...
600 비싼건 아닌듯 싶네요
... 걍 차 파세요 ...면허증 반납하고요 ..
600주고 수리하시구요~
아니면
그냥 사고차로 파세요.
하우스 먹은 차량이라 수리해서
1~2년뒤에에 팔게되면 수리비도 안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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