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방사시는 누님께서 수영하는 조카 어깨가 안좋아 수술겸 입원수속 하시느라 서울에 가셔서 처리하시고 지인분이 마침 서울에 와계시어 같이 동승해 내려가려고 약속 잡고 지인분 도착하셨단 연락받고 병원에서 나와 보행로로 지인분 정차해 있는곳으로 뛰어가시다가 인도에 주차되어있던 차량이 출발하면서 누나를 받았습니다. 여자분인데 부모님 차량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부모님과 상의 후 연락 준다고 했다는 말만듣고 연락처를 받아오시고 오늘 오전까지도 몸 괜찮냐는 전화만 왔다고 하길래 제가 대인접수 해달라고 요청하고 접수번호 받아서 병원 가보라고 해서 문자로 그리 처리해달라고 3시경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이네요. 현재 엄지손가락이 말을 잘 안듣는다는데~~
보행자도로(인도)에서 사고시 11대 중과실 사고가 맞는지요?
좋게좋게 하면 보험처리만 받으려 하는데 배째라 나오면 어찌 진행해야하는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예기해주고(이건 엄마가 운전 했다고 해서 보험사기 인지 아닌지 확인용)..
이문자 하나 날려놓으면 똥줄 탈껍니다..신고 들어가면 벌금 벌점 있을꺼니깐요..
무보험이라면 말이 달라지겠네요 힘내십쇼
법원 판결입니다.
http://blog.naver.com/starshow88/220024235974
절차대로 진행
아마 상대방이 무보험+중과실이라 보험 등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연락이 없는 것 같은데
전화해서, 무보험/중과실인 것 같은데 합의금(서면작성) + 몸이 회복될 때 까지 드는 모든 비용을 요구하시던지
아니면 경찰에 신고해서 민사/형사 진행하실 지.. 후자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실꺼에요
사람이 저렇게 다쳤는데 당장 해결할 생각도 안하고 저 가해자 너무 이상하네요.
통화톤이 살짝 기분 나빳지만 경찰접수까진 하지않고 치료 잘 받으려합니다. 조언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낼 병원가서 진단받아봐야 알겠지만 손쪽에 골절이 의심되는데 경찰신고 안하면 11대 중과실사고라해도 형사합의는 없는거죠?
보상을 바란다고 요구하세요.
뭘 기다려요?
얼마 안나왔으면 그쪽에서 직접 보험사에 입금하면 된다고 알려줫더니 바로 접수 해줬습니다.
저와 전화통화 후 가해자가 별말 없이 보험접수 해줬고 검진 결과 다행이 골절은 없다 하니 구지 경찰신고까지 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관심가져 주시고 조언주신 회원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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