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퇴근하는길 2차선에는 엉금엉금 차량들이 만땅이라
1차로로 쭈욱 미끄러져 가는데 저 ~ 멀리서 뭔가 싸이키 같은 불빛이 계속 들어온다.
뭐지 ? 정신나간 어의엄는 쓰레빠가튼것은 ?
좃나게 신경쓰여 그냥 가려고 하는데 후장따려는듯 졸라게 달려오네 미친 쓰레빠가튼것이.
진정 내 후장을 따려고 달려드는것인가 ?
원한다면야 기꺼이 내주갔어 ~
때마침 황색등이 쫘안 ~ 들어와 가볍게 비상깜빡이 켜고 스무스하게 정지선앞에 확실하게 정지 !!
신호대기중 뒷차량은 연실 라이트를 껏다 켰다를 반복.
음주가 의심되어 차량에서 내려 뒷차로 향해갔는데 ....
아 글씨...
창문 열줄을 몰라 차문을 열고 울상으로 쳐다본다
등신같은것이.
" 아니 아줌마 왜 자꾸 상향등을 껐다켰다하며 오는거요 ?
그러자 쓰레빠 가튼뇽은
제가 라이트를 켤줄몰라서요 ㅠㅠ 허얼 뭐이런 미친 쓰레빠가튼뇽이 있나 ..
아니 라이트도 못켜면서 운전은 어케하는거요 ~ 면허는 있고 ?? 면허는 있다고는 했지만 내 생각엔 없는듯한..
실랑이 끝에 차량으로 돌아오니 신호등은 파란불이 들어왔다.
뒤따라오며 3-4km구간을 또 라이트를 껐다 켰다 반복하자 브레이크를 살포시 잡으니 이제는 스텔스 모드로 변경을한다.
아니 이 병신가튼 쓰레빠 가튼뇽.
대체 뭐하는 잡뇬인가 ..
1차로도 아닌 80km의 1차로를 스텔스로 배째라하며 달리는 등신가튼 쓰레빠가튼뇽아.
정신챙기라 ..
강릉 즈므고가 부터 구라미까지 병신짓하며 운전한 은색 산타페 차주 남푠은 보배를 할수도 있을듯하여
거진말 1도 안보태고 사실만을 작성해본다.
최근 몇년간 경험해 보지 못한 조선최고의 등신을 마주하니 웃음만 나더이다.
대가빠리 나사 풀린것들은 도로에 나오지 말길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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