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딜가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2중주차를 많이 합니다 이해는 가지만 입장바꿔 생각해서
대형차(카니발,트럭,대형SUV,봉고등)는 성인남자도 밀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특히 한쪽이 약간 경사진곳은 꿈쩍도 안합니다.
근데 주차할곳이 있는데도 본인 편의로 2중주차를 많이 하던데 밀기 힘들어 전화를 하면
바로 내려와서 조치를 취해줘야하는데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 내려와서는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이 잘밀리는데 왜 귀찮게 내려오게 했냐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일부 있더라구요
좀 그러지 마세요 오죽했으면 전화했겠습니까
대형차는 가급적 주차라인에 넣어주세요(아파트내 다른 라인은 텅텅빈데가 많습니다 몇분만 걸어가면 충분히 댈수 있음)
부득이 대더라도 잘밀리는곳에(본인이 밀어보면 알겁니다 어느쪽이 잘밀리고 안밀리는지)
괜한일로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일반승용차도 전화해서 빼달라고 합니다.
괸히 밀다가 차 보서지면 다 물어줘야 됩니다.
밀면 안되냐고 전화상으로 말하면,
그럼 밀다가 차 부셔져도 책임을 묻지 않겠냐고 하면 덕달같이 달려나옵니다.
그리고는 겁나 투덜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그려느니 합니다.
새끼 소리 듣나
안에자리가 있어도 못대는 이유는 출구가 하나밖에없고 아침에나가려면 3중주차 상태라 적어도 4-5명 차주한테 해야됩니다.그래서 조금 일찍나가는차는 제일안쪽에 자리가 있어도 주차를 잘 안하죠.
언제 시간나면 사진한장 올려야겠습니다.
저녁 7~8시만되면 아파트 앞쪽은 이중주차 할 자리마저 없고,,,
새벽에급한일있어 운전해서 잠깐 다녀왔더니 정말 꽉꽉 차있어서.. 경악했던적이 있습니다.ㅜㅜ
한번은 이중주차 하려고했더니 어떤 담배피던 아저씨가 언제나가실거냐고해서 내일안나간다햇더니
알고보니 제가 이중주차 하려고했던 곳 뒤에있는 차주 분이시더라구요 친절하게 자리 바꿔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던지..ㅠㅠ
저도 사람인지라 물론 매너가없을땐 사람취급도 안해주고 인성질을 하지만
왠만하면 좋게좋게.. 죄송하다 감사하다 같은주민끼리 인사도하면서 쭉이렇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
차주에게 손인사 한 번 쓰윽 해주고 바로 뺐어요.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전 기본적인 사고방식으로 안나오면 돌아이가 뭔지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명언 입니다
안 아끼는 자들이 대충 대놓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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