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인도에서 배달의 민족 전동퀵란이 (퀵보드)와 저희 초딩 아들과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인도에서요
퀵란이는 넘어져 있는 우리 아이에게 새꺄 조심해야지 승질을 내면서 그대로 줄행랑;;;;
진짜 열받아서 배민에 연락했고
무조건 모른다는 배민 그래서 제가 그랬죠 녹취합니다
관제에서도 모르나요 등등 절대 모른답니다 누가 배달을 간건지
열받더군요 사실 gps기반이라 다 나오잖아요
그래서 경찰서 가서 뺑소니 신고
오늘 연락왔습니다
잡았다고
전화오더니 하는말이 죄송하다고
그래서 말했습니다
죄송한짓 왜 했냐고 다리에 타박상을 입은게 망정이지 더 크게 다쳤으면 어쨌을뻔 했냐고
그리고 욕은 왜 했냐고 따졌죠
그런데
이분은 결국 그겁니다 죄송하게 아니고
본인 면허 취소되니까 진단서 경찰서에 제출하지말아달라고 아 휴
당실 발등이 부어있어서 진료받고 했지만 지금은 괜찮은지라 열받지만 바줘야 할지 혼내줘야 할지 엄청 고민이 됩니다
병원비 준다는데 2만원도 안나온 병원비 그지도 아니고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지만
정말 화나는건 아이가 넘어져 있는데 욕하고 간거구요
만약 경찰에서 못잡았으면 그대로 잘먹고 잘살거 생각하니 열불나네요
누구나 실수는 할수 있지만 자기 실수에 대해서 설렁 피해자에게 안좋은 소리를 듣더라도 인정하고 사과하고 피해에 따른 책임을 져 주는게 맞습니다.
근데 저사람이 한 행동보면 저라면 안봐줄거 같네요.
누구나 실수는 할수 있지만 자기 실수에 대해서 설렁 피해자에게 안좋은 소리를 듣더라도 인정하고 사과하고 피해에 따른 책임을 져 주는게 맞습니다.
근데 저사람이 한 행동보면 저라면 안봐줄거 같네요.
한마디로 뺑소니입니다,
나중에는 다른 사람이 다칩니다,
고로 봐주면 똑같은인간됩니다.
합의금은 그새끼 집구석 다 팔고 집구석 전체가 똥거지 되도록 하고 한 20억 이상 싸들고 오지 않는 한 무조건 신고죠.
그리고 그런 새끼는요.. 인성자체가 글러먹어서.. 실제로 신고해야 반성도 더 빡세게 하고 합의금도 더 싸들고 옵니다.
사람 없는 외진데서 아이 사고나서 기절했으면 좋다고 그냥 도망갔을 개각기를 왜 봐줍니까
그런말씀 하지마세요. 특히 아이앞에서 절대로 그런거 하지 마세요.
부모는 내 편이 아니다는 기억으로 남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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