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올렷다가 번호판을 안가려서 다시 올립니다.

골목 가는중 앞차가 끼어들고 5초후 정차후 후진하여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차는 비상등도 안켯고 주차하려고 했다는데 주차 하려는곳은 황색 실선 입니다.

상대는 저도 과실이 있다며 절대로 과실 인정 못하며 끝까지 가잡니다.

처음엔 상대가 100프로 해줄줄 알고 제쪽 보험사는 안불렀는데  통화후 인정 못한다며

저도 보험사 부름. 상대와 똑같은 보험사인데 상대 대물이랑 똑같은 사람 지정해줘서 여기서 1차로 열불터짐.

바꿔달라고 하여 바꿧는데 자기는 절대 과실 인정을 못한다고 끝까지 가잡니다.

크락션을 안울렷다고 제 과실을 주장하는데 저 상황에서 냅다 후진할줄 알았겠습니까.

파손은 번호판과 번호판가드, 범퍼는 까봐야 알거 같고요

제가 대충 범퍼는 파손이 안됫을거 같고 번호판과 번호판 가드만 공업사 알아보니 오만원 정도 나오고

구청 전화 해보니 번호판이 당일 처리가 안되고 접수 하루 수령 하는데 며칠 걸리니 2번 나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날을 뺴야 되니 오만원해서 십만원만 달라고 했습니다.

상대방은 살면서 번호판 갈려는 사람은 처음 봣다 그러며 왜 자꾸 크락션을 안울렷다며 제탓을 합니다.

통화 내용은 전부 녹음해 놧구요

그러더니 자기도 범퍼 갈고 병원가서 치료받고 진단서 띠겠답니다.

나중에 대물통해 들은 애기는 한문철 변호사한테 의뢰하겠다네요.

이거 어떡 해야 될까요?

이거 끝까지 가면 솔직히 득보다 실이 클거 같은데 상대방 말하는게 너무 괘씸합니다.

제가 렌트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범퍼를 까겟다는 것도 아니고 날을 2번이나 뺴야 되니 수리비5만원 + 5만원 달라고 한게 큰건가요?

대물 끼리는 같은 회사라고 어떻게 과실도 못정하고 저한테 오만원받고 퉁치면 안되냐 이소리만 하는데 답답한데 조언들좀 부탁드립니다.

요약

상대방이 후진하다 떄려박음

과실 인정못함

자기도 병원 가고 한문철 의뢰 하겠다.

끝까지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