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고 입니다.... 와이프가 시내나가서 사고가 났다 연락왔네요...
우선 상황은 제차(와이프)는 황색 점멸, 상대방은 적색점멸입니다.
둘 다 직진 상황이구요. 블랙박스를 핸드폰으로 녹화한것만 봐서 정확히 못봤는데..
블랙박스를 직접보니 상대방 차 속도가 상당한 거 같아서요.
우선 교차로 구조가 쫌 특이합니다. 저희쪽 정지선이 깊숙히 있어서 교차로 길이가 상당히 긴편이구요.
상대방쪽은 정지선부터 교차로까지가 짧은 편입니다.
와이프가 황색점멸상태로 운전중인데 영상으로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서행한 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인지라..)
네이버지도로 찍어봤을 때 16m를 4~5초정도 걸려서 지나갔네요. 대략 시속으로 따지면 20km/h도 안됩니다.
상대방은 네비 3초까지는 안보이므로 대충봐도 40km/h 이상은 되는 것 같은데요.
경황이 없고 첫 사고라 경찰이 충돌한 상태에서는 다툼이 없었으니 바로 상황종료하고 가셨고... 각 보험회사 분들께서 오셔서 블박확인하고 정리 후 가셨는데요.
일단은 대인 접수를 각자하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쪽은 동승자(와이프 동생) 있는 상황이구요.
일단 몸이 오늘 뻐끈한 상태라 지켜보는중인데..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교통사고 후유증? 이런걸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황색점멸은 서행하여야 하고, 적색점멸은 정지 후 출발이 기본으로는 알고 있는데..
대략 이렇게 되면 어떻게 과실 비율이 나올까요?
우리쪽 보험사가 좀전에 7:3 정도를 이야기하는데 저게 3이나 되는건가 싶기도하고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이라 상대방 차쪽 정지선이 안보여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참 상대는 차가 렌트였습니다. 렌트연합? 그쪽에서 담당자가 연락이 오시더라구요.
황색점멸 서행은 당연한거고 위험요소 없으면 가는거죠.
우측에 차오는데 그냥 간 과실 3
전 적당해 보이네요.
까놓고 황색 적색 쌈붙어서 그렇지
이대로 운전하시면 가해자 되고도 남죠. 암요.
상대방 정지선에서 정지하지 않은 경우, 경찰에 신고하면 신호위반으로 12대 중과실 처벌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상대방 적색불은 확실한가요? 좀 희한하긴 하네요. 저쪽이 더 대로인거 같은 느낌인데...
상대 속도 상당하진 않음.
로드뷰 준거보니 황색인데? 적색?
말이 되나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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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차로.. 출동경찰 확인사항입니다..
신고 안하께 백대영 해주라 시전 해보세요.
돈드는거 아니니 찔러나 보고
안통하면 진단서 들고 신고트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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