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전에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갑자기 아줌마 한 분이 접근했습니다. 그날이 장날이기도 하고 주차장이 혼잡해서 저는 뭐 안내요원이나 정말 급한 일 인줄 알았습니다. 창문을 내리니까 '와이퍼 바꿔요~' 그러시더니 순식간에 내 와이퍼를 가져가고 판매하는 와이퍼를 끼우시더니 물을 뿌리시더라구요, 그러고는 와이퍼 작동해보라고 하길래 절대 안했습니다. 그러더니 잠시후에 다시 뽑아서 가지고 사라지시더라구요, 아직 운전 초보기도 하고 도로경험도 적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가장 놀란건 와이퍼를 저렇게 쉽게 뺏다 꼇다 하는 거였습니다. 저도 한 번 정도 바꿔봤는데 유튜브 보면서 낑낑거렸는데 역시 고수는 다르구나 했습니다. 여러분도 저런사람 조심하세요
근데 저 아줌마 졸라 빠르네 ㅋㅋㅋ
내차에 맘대로 물뿌리고 와이퍼 뺏다꼈다하고...
먹고살기위해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이건 너무하네...
감히 내차에 물을뿌려???
참 희한한 사고방식입니다.
저건 동정심 받을 가치가 전혀 없는 민폐~입니다.
와이퍼를 그냥 들어올릴 수 없는 구조의 요즘 차량들은 시동 끈 후에 와이퍼 레버?를
약 3초정도 위로 올리면 고정이 됩니다 ㅎㅎ
고가 차량한테도 저럴수 있을까???
국산/쉐보레 같은 수입국산/수입에따라 클립종류만 다릅니다 국산이면 대부분 다 같습니다
양해도 구하지 않고 덥석 내 기물을 함부로 만진다...
나같으면 욕부터 하고 봤겠음.
원래 달렸있던건 개당 2만원넘는거... 교환한지 한달밖에 안된 새거였는데.. 씨바... 그걸 가져갔다는군요.
새거라고 끼워놓은건 2~3천원할 것 같던데 ㅠㅠ 개새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니 일단 핥아 보라고하자
저거 작동시키는 순간 돈 내는거구나..
옛날 90년대 쓰던 수법을 뭔 중국길거리 장사마냥 저지럴이냐.
세차후에 이꼴 당하면 나라면??
음~아줌마 물기닦고가세요
신고당하기 싫으면 했겠어요 ㅎㅎㅎ
상황 관련해서 저희 팀이 자세한 이야길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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