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접니다.
안녕하세요? 북극코알라 입니다!
주말에 외출 후 돌아와서 주차자리 찼던중
두칸 자리 발견!!!
옆자리가 내리는 공간이 부족한 공간이라서,
최대한 차를 기둥쪽으로 바짝 대고 올라 갔었습니다.
운전병 시절 실력 제대로 나온 것 같습니다.
다시 하다간 휀더가 팔도비빔면 되겠나요?
비비 비벼보자 비비 비벼보자
https://youtu.be/lPtoyrnYeks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편의점 가는길에 지갑 가지러 다시 내려가 보니
티볼리가 들어 왔네요ㅎㅎ
제 쪽으로 더 붙이셔도 되는데 티볼리 차주분도 매너를 지키시느냐고 불편하게 내리신 것 같네요ㅎㅎ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주차장
오른쪽 칸이 전면 주차하면 내리기에는 편할 것 같긴 하지만,
넣고 빼기가 힘들겠쥬?ㅎㅎ
와이프가 옆에 와서 글쓰는 보고
"미치겠네" 하더니 등짝 때리고 가네요ㅎㅎ
두번 매너주차 했다간 진짜 골로 갈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저정도면 성인남성 누구나 내림
ㅎㅎㅎ 암튼, 상대를 배려하는 멋쟁이~
울 아파트에도 전면,후면,전면, 이렇게 주차하시는 멋진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도 맘은 편해요
보다가.. 전 저런 식으로 하다가 짜증나버린 경우가 있어서 한 번 적어봅니다
- 주차자리는 저렇게 2대 공간이고 좁은 편이며
- 차를 거의 운행하지 않지만, 배터리 방전을 하도 겪다 보니 하루 한 번 씩은 잠깐 나갔다 오기 때문에 매일 차를 넣었다 뺐다 하고 있습니다
- 나름대로 익숙해졌고 선호하는 자리가... 저런 2대 공간에 티볼리쪽입니다. 기둥 뒤쪽이 벽이 아니라 빈 공간이어서 내리는데도 문제가 없구요...
항상 차를 기둥쪽에 바짝 붙여서 반대쪽에 공간을 엄청 남겨두는 식으로 했었는데... 전 거의 99.9% 저 자리를 계속 차지할 수 있었던 반면에 왼쪽 공간에 주차하는 차는 수시로 변경되었었지요 ㅎ
문제는, 왼쪽 공간에 세우는 차들 중에... 기둥 쪽으로 바짝 붙여서 매너주차하는 분들도 있지만, 기둥과 멀찍이 띄워서 제 주차라인 쪽으로 바짝 붙여서 세우는 차들, 더 심하게는 그렇게 세워둔 채로 몇 날 며칠을 안움직이는 차량 ㅜㅜ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요...
위에 말했듯이 전 하루 한번은 차를 뺐다가 넣었다 하는데...
제 쪽으로 붙여서 주차한 차량이 계속 그 자리에 있는 경우 제가 주차할때 너무 불편하더라는거지요. 한번 정도 전/후진해서 넣던 공간이 서너번 이상 왔다갔다 해야만 들어갈 수 있게 되곤 하다 보니 짜증이...ㅋ
계속 이렇게 당하다 보니 억울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는 상대방이 편하도록 해주기 위해 기둥에 바짝 붙여서 주차해둔건데, 상대방은 기둥과 한참 떨어지게 주차해도 충분히 내릴 수 있으니 그렇게 주차해두는 바람에... 내가 다시 저 자리에 주차할려고 할때 공간이 좁아서 너무 불편해지는 현상 ㅋ
계속 이런 차량들을 겪다 보니 성질이 나서... 이젠 저렇게 기둥에 바짝 붙여서 주차 안합니다. 대충 중간 정도에서 약간만 기둥쪽으로 붙이는 방식으로 주차...., 나중에 왼쪽에 주차하는 차량도 자기가 내릴려면 중간 정도로 제대로 주차해야만 되니, 왼쪽 차량이 계속 서 있어도 내가 다시 그 자리에 주차할때 별 문제가 없더라구요.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은 못하겠지만 어쨌든 이젠 별로 속 끓이지 않고 걍 주차해두고 다닙니다. 서로가 약간씩만 배려를 해주면 서로 편하게 지낼 수 있을텐데... 배려를 악용해서 아무렇게나 주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ㅋ
ㅊㅊ
잘하셨습니다 乃
대단하십니다.
전 오히려 운전석쪽으로 바짝 붙여
아예 조수석으로 내렸을 듯~
근데 제가 코알라님이었다면...
때려 죽여도 저렇게는 못 붙여요. 실력이 안 됩니다. ㅎㅎ
님은 왜 댓글로 사람을 베려하는지 몰것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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