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법이 있을까 하고 찾아봤지만
역시나 알고있던데로 고구마 백만개.....
그러다가 한 글을 발견합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07058&cpage=1&bm=1
오! 이거면 겁은 줄 수 있을듯 하고
나중에 싸움으로 간다해도 평상시보단 덜 속상할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작업. 프린트.
그리고 차량에도 똑같은 안내문을 조심스래 손잡이부분에 끼워줬습니다.
그리고 기다림.
안빼요 ㅋㅋㅋ 10시 넘어도 안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동네분들 확인하니 동네차는 아닌거같음.
그리고 다시 기다림.
11시... 안빼요 ㅋㅋㅋㅋㅋㅋ
이제 현타가 와서 내가 지금시간까지 뭐하는건가...싶기도 하고
퇴근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때 한 5분을 고민했어요.
차를 한대 더 갖다놓고 조수석을 막아버릴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기로 결정합니다.
대신 내일 또 출근했는데 그때까지 주차되어있으면
휠락걸고 양쪽 막고 안빼줄예정.
그리고 오늘 출근
네
도망...아니 출차했네요.
손잡이에 고이 끼워둔 안내문도 잘 가지고 출차 하셨네요.
(휠락도 주문했는디...ㅠㅠ)
얼굴마주치면 한소리 할려고 했더만...
결국 사이다 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속은 후련하네요
(몇년전에 3일넘게 안빼던 차도 있었음...)
사이다 결말은 아니지만
안내문도 붙여두고 했으니
앞으론 불법주차차량과의 전쟁입니다.
긴글 고구마결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남의 가게앞에 좀 심하네요,
남의 가게앞에 좀 심하네요,
죄송합니다 ( _ _)
한분은 양심은 있는지 부숴진거 발견하고 몇일뒤 본인이 새로 사서 갖다주시더군요;; 죄송하다고
하지만 결국 지금은 다 부숴진 상태입니다 ㅋ
헐
국산 픽업트럭들은 운전석 및 조주석 막히면 탈 방법이 없습니다ㅎㅎ
그리고 차량을 이동조차 못하게 막으면 이 또한 불법이라.....ㅠㅠ
수고하셨어요
운전석 도어 손잡이에다 줄 걸어서
무거운 물건에 묶어 놨던데요.
휠락은 미인지하여 파손 가능하지만
운전석 도어 줄 걸린채로 못볼리도 없고
그냥 출발할 사람은 없겠죠?
부드럽지만 질긴 줄 추천드립니다.
문열고 닫는데는 불편없는 길이로 ㅎㅎ
이제 두번다시 안겪길 바랄게요..
저희집 앞도 개인사유지이지만 몇년째 주차하고 도망가고 전번없는차 대부분...
이제는 좀 내려놓고 하루이틀정도는 그냥 두는데....
지금 현재 렉카...보험사아닌 그냥 렉카...
일주일넘게 주차해놓고 꿈적도 안하고있네요
일반 차량도아니고 렉카다보니 전화를 할까말까 아직도 망설이고 있네요 ㅡㅡ..
작성자님 응원드립니다. 화이팅!
밸런스 납
그거 한쪽에 적당히 위치보고 2개 슥 붙혀두세요
100키로 넘어가면 핸들이 떨림.. 뭐 특별히 문제생기는건 아니라서 걱정안하셔도 되는데..
운전자는 골치아프죠 ㅋ
담배 물고 쪼그리고 앉아서 하면 티도 안남
수고 하셧습니다
그냥 보내셨다니 섭섭 하네요 ㅎ
피해보게되네요 제가사는곳 택배사 앞에는
사유지 주차금지 안내문과 대형차량 진입출로
안내문 해놓았는데 새벽에 짐내리러 대형차왔는데
그 안내문앞에 불법주차후 사라져서 그 새벽시간대
온골목이 시끄러워서 다 자다깨고 피해보게되더라구요
번호는 당연히 치우시구요
제가 보니까 벽에 여유가 많은데 건물주가 아니시라면 건물주한테 양해 구하시고 "대형 현수막"으로 거시는게 어떨까요?
그래서 근방 직선거리100m안쪽에 4대를 아주 널널하게 주차할수있는 개인주차장을 또 마련했지요
도로를 물고있는 길이는 24메타로 일자주차로 널널하게4대주차하고도 아주 넉넉했습니다만 한번도 거기 제차를 주차해보지를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길가에 전부 불법주차를 해버리기때문이고 제땅에 무단주차를 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거진다 이웃주민이기도하고해서 싸울려니 이긴다해도 서로피곤하겠더군요
..
진짜 법이 아주 음경같습니다
시청민원실에 몇번전화를해봐도 방법이 없더군요..
진짜 관련법좀 개선해야되요!
일부러 불법주차한 차 막아버리면 누가봐도 고의성이 보여서 재물손괴죄로 벌금먹을 수있고...
조사받으러 가는것 자체도 짜증나는일이니...
후기 잘봤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