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교통사고/블박
수정 2024.05.17 (금) 07:21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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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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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8초즘 셀토스뒤에 잠시 정차하셨으면 더 좋은 그림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피할 자리가 있고, 반대편에서 오면 우선 피해서 기다려 줘야 하지 않나요? 특히나 비켜줘서 대기하다 오는 차량이 이미 저 멀리서... 보일텐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양보는 서로할 수 있을 때 하는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도 쓸 때 없이 낭비한 시간과 감정을 소모하는 것 보단 잠시 비켜 줬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라 그렇습니다.
사고는 계산 이시라면서, 시간적인 부분은 계산을 하지 않으시나 봅니다.
출발할 때 다음 교차로에서 오던 상대차량은 당연히 그 차량 우측 공간으로 피해서 기다릴 거라 생각했습니다. --- 그 계산이 정상적이 아닌 계산인 겁니까? ----- 제가 가르치려는 건 상대도 그런 계산을 하라는 거였습니다.
-----또, 저 차량이 돌아간 위치가 넓습니다. 접촉사고 날 가능성 제로구요. 제가 섰어야 한다는 위치는 좌측 차량이 있어서 거기 대면, 저런 차 통과하는 데 오래걸려요. 괜한 접촉이 있을 수도 있구요.
계산은 냉정하게 하는 겁니다. 감상에 젖은 감정은 계산과는 동떨어진 개념 같네요.
그런데 그냥 정 중앙으로 그냥 오더군요. 양보는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조화롭게 해야하는 겁니다.
두번째 차량도 우측에 비킬 곳이 있었지만, 중앙에서 우물쭈물하길래 골목으로 제가 피해 준 상황이구요.
도대체 왜 한사람만 양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알기 힘이 드네요.
네네....... 님 말씀은 이해가 가고, 좋은 마음이라는 건 압니다.
하지만, 저는 글에도 썼지만, 저런 운전자가 저런 방식으로 평생 저러고 다니는 걸 두고 보지 않는 성격이라는 거에요.
누군가라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저라서 그러는 겁니다. 너 따위가 누굴 가르치냐구요?
저는 초딩한테도 배울 점은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대화도 눈높이에 맞춰 아무나랑 스스럼 없이 대화 잘 하는 성격이구요.
제가 뭘 가르치는 거냐구요? "세상에는 너님 말고 다른 사람도 산다!" 입니다.
아무튼 님의 말씀이 틀렸다는 게 아닙니다. 저도 그런 마음으로 사시는 분들이 오히려 부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라서, 나라도 그러고 사는 거 이해 부탁드릴게요.... 이해 못하시면 양해라도...
그리고, 저는 저 사람이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혼잣말을 한 겁니다. 우연히 말 할때마다 움직였을 뿐 ㅋ
열심히 산다 열심히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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