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는 원래 F15대체기로 미군 예정 물량만 800여대 정도여습니다.
근데 배치될 당시 상황이 독일이 통일하고 소련해체되고 공산주의 국가들이 경제개방을 하던 평화의 시대가 온터라 전세계가 군축을 하던때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시 미국이 신경쓸 세력중 국가단위는 이라크와 북한정도며 그외 실질적 위협대상은 이슬람테러단체가 다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쓸때없이 과스펙에 비싼 F22는 미군 물량도 1/4로 줄어 버리고 해외에 팔기도 어려운 기체가 된 겁니다. 거기다 수량문제로 공중우세기로만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태생은 F15와 같이 지상임무 가능한 멀티롤 전투기 입니다.
만약 국제정세가 지금과 같았다면 미군도 F22를 800 대쯤 굴렸을꺼고 주요동맹국중 몇나라는 F22를 도입 했을 겁니다. 그 몇나라중 우리나라도 포함 입니다.
상당히 고가임에도 불구 하고, F-22의 뛰어난 성능때문에 그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도입 하겠다고 나선 대표적인 국가가 위의 세국가 입니다.
당시 F-22 생산라인이 본문 내용처럼 수량축소로 조만간에 폐쇄 직전에 몰립니다.
그래서 부시 행정부도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 하게 되고,
특히 F-22 생산라인이 있던 지역구 의원 과 관련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수출에 대해 지지 하고, 행정부를 상대로
로비 홛동을 시작하게 되죠.
그러다 오바마 정부로 정권이 바뀌고, F-22 수출에 대한 기조가 바뀌어 버립니다.
미국의 전략적 공중우세를 위해, 또한 당시로써는 하이테크 덩어리 였던 F-22 수출에 따른 보안등의
문제로 결국적으로 생산라인을 폐지 하더라도, 수출을 금지 시켜 버립니다.
F-35의 수출길을 막지 않고, 기술유출방지를 위해서 수출형을 만들어 팔지 않은게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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