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자료실 > 군사/무기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6)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소장 MIRAGE21 24.05.10 14:49 답글 신고
    접근전을 주로 했으면 난중일기에 나왔겠죠. 적 수급 베는 것도 위험하다고

    하지말라고 하는 판에 접근전을 했다는 이들이 있어요?

    100% 난중일기 안 본 사람이거나, 평가절하를 위해 밑밥을 깔고 있거나 입니다.
  • 레벨 소위 2 wet 24.05.10 15:10 답글 신고
    요즘 역사학자들이 포화를 주고 받은게 아니라 접근전을 했다고 추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선의 화포를 감안하면 포격으로 적을 파괴한다는게 힘들고 짚단을 활용해서 배를 태웠다는거죠.

    대장군전 사진인데, 아마도 조선수군은 이런 발사체로 곡사를 했을 겁니다. 곡사로 해야만 최대 사거리를 뽑을 수 있습니다. 당시 활도 대부분 곡사를 했고, 현대의 직사포라는 물건도 결국은 곡사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양과 차별점은 서양의 대포는 궤적을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저런 대장군전은 눈으로 날아가는 궤적을 볼 수 있습니다. 화살도 애기살이 아닌다음에야 눈으로 볼 수 있는데 저런 거대한 물체는 말할 필요도 없지요. 즉 말인즉슨 궤적을 보고 수정할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서양의 대포는 저런 발사체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궤적을 볼 수 가 없고, 궤도수정은 꿈도 꿀 수 없었을 겁니다. 더구나 1차세계대전까지도 서양의 전함은 직사에 대한 대비책만 강구했을만큼 곡사에 대한 대비책이 없었습니다. 그 유명한 유틀란트 해전에서 곡사에 대한 이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양의 대포는 떨어지는 명중율과 궤적확인이 불가능함에 따라 근접해서 포화를 주고 받았다면, 조선 수군은 눈으로 보면서 탄도수정을 했을 겁니다.

    조선은 승자총통류의 개인화기에도 화살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형화포에 화살을 쓴다는 개념이 낮설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칠전량해전에서 일방적으로 궤멸되었던것도 설명이 되는데, 왜군은 조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야간에서 쏘는게 꺼리낌이 없었다면, 밤이라서 탄도수정을 못하는 조선수군은 화포도 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접근을 허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밤에는 저런 큰 물건이라도 보이지가 않으니까요. 맞출 수 가 없을 겁니다.
    밤에는 예광탄같은거라도 있어야 하는데, 당시에 그런 물건이 있을리가 없지요.
  • 레벨 대위 3 청석 24.05.10 22:21 신고
    @wet 짚단 안태워 보셨나요?
    짚단에 불붙여서 나무에 불붙여보세요
    몇단이나 필요할지?
    그것도 바다위에서?
    전형적 책상물림사고방식 입니다
  • 레벨 소위 2 wet 24.05.10 15:19 답글 신고
    장군전같은 대형 발사체에 맞으면 아무리 목선이라도 침몰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서양함대의 전투를 근거로 해서 목선은 대포로 침몰시키기 힘들다는 주장이 많은데... 반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왜군의 배는 내구성이 빈약하다고 했는데, 아마도 곡사로 배밑창까지 뚫어버렸을 겁니다. 철촉이 왜 있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목선이라도 배밑창이 뚫리면 침몰합니다. 남북전쟁때나 미영전쟁에서 배밑창을 뚫기 위해 잠수함을 개발했다는걸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시도 목선이었는데, 밑창이 뚫리면 침몰입니다.
    그리고 모비딕소설을 떠올려 보시면, 모미딕이 배밑창을 뚫어버렸죠. 이 소설은 모카딕이라는 고래가 기초가 되었다고들 하는데, 이고래가 당시 목선을 들이받아서 목선이 침몰했습니다. 배밑창이 뚫리니까 목선도 침몰해 버린겁니다.

    역사학자도 자료 부족으로 정확한 사정을 알기 어려운 만큼 아마추어도 다양한 주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소장 MIRAGE21 24.05.10 16:30 답글 신고
    다양한 주장은 할 수 있어도 포격전이 주 전투방식인 이순신 장군이

    접근전을 했다는 건 난중일기를 보면 말이 안되요.

    상부갑판은 천지, 선내는 비격진천뢰, 선체와 흘수선은 현황과 장군전.

    조선수군의 접근전 훈련수준과 상관없이 수가 충분치 않기에, 하나하나의 사상자가

    전력약화에 큰 문제를 발생할 수 있으니 화약수급과 판옥선 방어력, 연안항해술과

    통신, 정찰에 그렇게 신경을 쓴건데, 도대체 접근전을 했다는게 어디서 나온 말일까요?
  • 레벨 중장 그냥해bom 24.05.10 19:15 답글 신고
    장군이 총맞을 정도면 가깝게 싸운거죠
    이순신 장군도 옥포 해전?때 총에 맞았고
    부산포때에는 정운이 총같은대포? 대포같은총?에 맞아서 전사 했죠

    대장선의 장군이 입은 갑옷이 뚫릴 정도의 거리를 허용했더는건 가깝게 싸웠다는걸 의미 하는거지만 그렇다고 배를 붙이며 싸웠다는 말은 아닙니다

    대형의진 안에서 두세척이 짝을 지어 소규모 전술적 행동으로 배가 붙는 행위를 차단 했을 거라 보고요 앞열의 배가 부서져서 가라앉고 있으면 작은 왜선은 그걸 뚫고 들어올수가 없습니다. 가깝게 싸웠지만 그렇다고 배를 붙이고 싸우지는 않았을거라 추정됩니다.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