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얼마전에 제가 말리고 말리던 코나 전기차를 샀습니다~
아직 충전 인프라가 잘안되있어 불편할꺼라고요~ 가격도 비싸고
사실 제가 고배기량 휘발류 차만 좋아해서 전기차 하이브리드에 선입견이 좀있습니다.
근데 이친구가 차산지 일주일만에 자기차 쩐다고 소위 슈퍼카급 가속이라고 난리를 치더군요~
그래봐야 코나지 했는데 이놈이 제차 3.3t 보다 빠르다고 이제 내연기관 시대는 끝났다고 저녁 내기 하잡니다.
일단 내차 한번 타보고 드레그 할지 않알지 정하자 함~
타보더니 무섭다고 밥사주겠다네요 ㅋㅋㅋㅋ 이친구 아반테 md에서 넘어와서 그런가봐요
우째건 저두 코나 전기차 몰아보니 좋네요
1. 80프로 충전인데 320키로 주행거리뜸...
2. 시내구간 20키로 운행중에 키로수 15키로 떨어지네요 ㄷㄷㄷ
3. 가속력이 상당하고 생각보다 핸들링이 좋네요
4. 가속이 부르럽게 쭈욱 100이상 밀어주는 느낌이 일품
5. 넥소나 팰리세이드 같은 센터페시아 디자인 좋네요~ 이급에선 최고의 간지일듯요
단점은...
1. 풀악셀시 여지없이 슬립나는 저질 타이어
2. 먼가 잔진동까지 다 올라오는 하체 세팅
3. 3천 넘는차인데 싼마이 재질
최종 결론
전기차에 대해 안좋게 생각했는데 진짜 한대 사고 싶네요 굿~
타이어 슬립이 잘나서 7초 나온다고 하네요~
휘발유도 7초 초반이던데...
돈모아서 다음차는 테슬라로 가야 할것 같아요 ㅋㅋㅋㅋ
작은 무선모형 RC만 봐도 키키
엔진RC 요즘은 그냥 배기연과 소리때문에 가지고 놀죠..
실상 rc쪽은 엔진으로 경기는 참여도 못합니다. 성능차가 워낙심해..
가끔 엔진rc들이 많은곳들은 전동rc못들어오게 합니다.
너무 휘집고 다닌다고 ㅎㅎ
힘과 스피드 rc쪽에선 전동이 이미 상능으넘어선지 한참 지났습니다.
브러쉬리스 모터와 그래핀접목 배터리 덕분에.
그땐 엔진이 갑이였던 시대였거든요~ 전동은 5분배터리 조루 시대...
얼마전 니로ev공도에서 만났는데
잘달리긴 해서 좀 놀랐으나
G70 2.0t랑 하는게 맞겠네요
1.6지디아이 타던 친구에겐 신세계였나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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