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후기 입니다.
3줄 요약
1. 중저음 5~6단 2000~3000rpm, 하이톤 4단 4000rpm이상
2. 코나링 꿀잼
3. 일상영역 도심 정체에서 피곤, 차에 진가를 느끼기 힘듦
18년에 계약해서 두해째 접어들었네요.
레이스 스킬은 전혀없는 허접이고
서킷 한번 못가봤습니다.
다만 서킷가신분들 영상 로거들 보면서(지포스값 등) 참고하여안전하게 와인딩을 해보곤 합니다
1. 사운드
고급유만 주유중인데 일반유로 바꾸면 확실히 팝콘이 덜터지네요.
구입하고 초반에는 팝콘터지는 소리와 5~6단 2000~3000rpm 때 들리는 중저음 배기사운드를 즐겼습니다.
요즘은 4단 4000rpm 이상에서 나오는 하이톤 배기음을 더 선호하고있네요. 이차는 4단까지가 꿀잼인거 같습니다.
2. 코나링
대천부르크링 피반령에서 코나링 연습을 가끔 했습니다.
코스파악, 노면상태, 도로복잡도, 날씨, 타이야 온도 정도 체크하고
좋은 날은 지포스 1.0g, 젖은 노면 0.8g(비가 멈춘상태)정도 사용했습니다. 기온은 무적권 영상일때
업힐시 코너 진입각을 이쁘게 만들고 들어가면 잘파고드는데 투박하게 진입하면 재미지게 언더가 좀 납니다.
확실히 한계는 높은거같아요. 진입각을 잘 잡는다는 가정에서
다운힐은 확실히 무섭습니다,, 오버로 털려버릴거같아서 역시나 진입각 잘잡고 악셀을 무리하게 전개만 안하면 지포스 1g 까진 재미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트레일 브레이킹 연습중인데 재미지네요. 생각보다 브레끼를 물고 들어가도 거동이 안정적입니다.. 무리만 안하면 후륜갬성을 살짝 느낄 수 있을거같아요
그런데! 이차가 오버성향이 좀 강합니다. 휠베이스가 짧고 lsd영향이 있는거같아요
특히 타야가 열받지 않은상태에서 저속 2단에서 좌회전중에 턱인이(악셀오프)되었는데 하중이동 하면서 뒤가 털리네요 ;; 차세제어장치 덕에 카운터 스티어를 살짝잡으니 자세를 잡아주네요
3. 일상영역
서울 도심 정체에서는 피곤하네요. 아마 서킷을 안가보신다면 대부분 진가를 모르시고 팔게되실수도
벌써 4만이지만 제기준에선 나름 대만족입니다.
끝까지 같이 갈거같아요
뒤가 막 휙휙 돌아감 ㄷㄷㄷㄷ
리어 타이어 예열 여부가 굉장히 큰 변수 ♡
솔직담백 글 ㅊㅊㅊㅊ
차는 후륜이죠 ♡
ㄷ
ㄷ
제가 저렇게 해본건 아니고 동승할 때 느꼈다캅니다
LSD때문인지 언더 보다는 오히려 오버가 더 잘
난다고 하던데 서킷에서 한번 느껴보려 합니다.
제가 밀양댐에선 1.3G 가까이 찍어봤는데 그이상
하려니 목숨의 위협을 받아서......여튼 겁나게
재미난 차량인건 인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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