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부산 금정의 한 벤츠 매장 최고의 신뢰를 가진 곳이 있습니다.

인수증에 싸인을 하지도 않았는데 신차의 교환이 어렵고, 고쳐서 타라는 아주 대단한 매장이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오랜 시간 꿈이셨던, 그 꿈을 실현시키는 그날 차량이 부모님 회사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인수인계를 받는 도중 시작이 되었습니다.

2021년 3월 24일(수요일)
차량의 설명을 받던 도중 의문의 소음 현상 발견. 에어컨 작동 안됨.

딜러가 소음 부분 및 에어컨 가동의 문제를 인정하며 서비스센터로 차를 입고 시킴.

2021년 3월 25일(목요일)

에어컨 냉매 가스 부족 현상으로 인한 소음 발생. 가스 보충 후 소음 없고, 다른 특이사항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차량 인도 요청.

서비스센터 방문한 아버지께서는 에어컨 가스가 보충이 되지 않을 일은 없을 것이다 설득 시킬 수 있는 관련 자료나 데이터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였으며 분명히 어느 곳에서 샐 것이니 2박 3일 시운전을 계속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2021년 3월 26일(금요일)

딜러분이 설명을 드리기 위해 회사로 방문을 하겠다고 했지만, 아버지께서는 데이터나 자료 없이 말로만 할 거면 오지 말고 어제 말했던 것처럼 시운전 더 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021년 3월 29일(월요일)

딜러분께서는 각서를 들고 찾아오셨으며, 현재 차량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괜찮다고 하셨고 차량 인도 요청을 했습니다. 각서의 내용은 3개월 동안 인수증에 싸인을 받지 않겠다는 내용과 같은 이슈가 생길 시 차량을 인수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각서 같은 거 써서 나중에 일이 더 커지는 거 원하지 않으니 차량을 다시 한 번 더 점검해봐라고 요청했습니다.

2021년 3월 31일(수요일)

고객관리팀에서 나온 과장, 딜러 두 분이 저희 아버지 회사에 방문했습니다.

어제(화요일) 저녁에 정비반으로부터 온 연락은 증류기에서 미세하게 새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이 부품이 마침 서울에 있어 교환만 하면 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몇 번의 점검을 요청했지만 그때마다 차량이 괜찮다고 인수해도 괜찮다고 하지않았냐고 근데 이제 와서 새는 곳을 찾았으니 바꾸기만 하면 문제가 없다? 나는 더 이상 믿음이 가지 않는다.

 인수하고 싶지 않다 교환을 원한다고 고객관리팀의 과장에게 전달했습니다.

2021년 4월 12일(월)

서비스센터 재방문. 교체의 범위를 물어보니 차량 운전석, 조수석 내부 해체, 해당 부품 교체, 재조립이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게 과연 신 차에서 나올 수 있는 일입니까?

고객관리팀의 과장은 아버지께 차량의 교환은 어렵다. 보증 기간을 1년을 늘려 주겠다. 더 원하는 게 무엇이 있느냐? 했고, 아버지께서는 내가 정상적으로 번 돈으로 정상적인 제품을 샀는데 정상적인 제품 받고 싶다. 나는 하자 있는 제품을 원하지 않는다 차량 교환을 원한다고 강경하게 말씀은 하셨습니다.

차량의 금액은 입금 완료. 차량 등록증 발급 완료. 인수증에 싸인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만약 계속 되는 인수 요구에 응했다면은 수리도 되지 않은 차량을 타고다니면서 보이지 않는 시간과 돈을 낭비할 수 밖에 없었을 것 입니다.

벤츠에서 원하는 것은 수리해줄 테니 가져가서 타라.

저희 가족이 원하는 것은 차 한바퀴 운행도 하지 못했고, 말만 신 차인 차를 수리해서 가지고 온다면 중고차지 않느냐? 우리는 이 차를 인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인수 과정에서의 하자를 발견하고 몇 번의 거듭 점검 요청에 점검 후 괜찮다고 가져가셔도 된다고 한 이 차 

정말 개인 소비자들은 모르면 몰라서 당하고 알면 알아서 당할 수 밖에 없는겁니까..?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서 형님들의 조언을 간절하게 구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동영상 첨부 2개 이상을 할 줄 몰라서 http://www.youtube.com/watch?v=BjuHU-DT-tY,

https://www.youtube.com/watch?v=sMp8K--07gI이렇게 해놨으니 참고하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