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위반차량에 대해 공무원이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한말씀만 드리고 싶어요
구청에서 한 공무원이 담당하는 분야가 적게는 3-4개 많게는 7,8개가 됩니다.(구청 홈피에 들어가면 담당자 업무 나와요)
민원창고나 교통담당 건설담당 장애인 담당계들은 하루종일 민원처리에 시간을 다 보냅니다. 거의 하루종일 전화에 서류에 민원인이 오면 상대하죠
아마 교통에 주차를 담당하는 담당자도 주차말고 여러개의 민원처리를 맡고 있겠죠 주차관련 민원에만 매달리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주차관련 장소가 한사람이 담당하기엔 주차장 개수가 엄청나게 많죠
주민들이 여기 저기 주차민원 제기하고 나와서 현장에서 계도해달라고 하지만 솔직히 시간이 너무나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주차업무뿐 아니라 다른 업무도 해야하고 계도로 출장나가면 단지 수많은 주차장 중에 몇군데 돌고 다시 돌아와서 그 외의 나머지 업무들을 해야하죠. 근데 계도나가면 공무원이 전화 안받는다고, 자리에 없다고 난리치는 사람이 꽤나 많다 하더라구요
구청을 보면 'hell'로 알려진 몇개의 과는 거의 매일 야근(20-21시)입니다. 저녁에 구청건물보면 불켜진 몇몇 사무실을 볼 거예요 주차위반 담당하는 계도 그중 하나고요
한명이서 그 많은 주차장을 다 관리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니 한명이 주차위반뿐만 아니라 그렇게 민원인을 상대하는 강도의 업무를 몇가지나(3-4가지) 해야 하는 게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좀더 제대로, 하기 위해선 제도적으로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좀더 편하게 제대로 일처리를 받을 수 있게 바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공무원도 사람입니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죠
고위직은 모르겠지만
그냥 좀~~ 그래서 글을 씁니다.
맡아서 하고 있으니 일이안되는듯 즉 효율성이 없다는얘기 그러니까 본담당부서는 힘들고 민원제기하는 민원은 처리가 안되니 하나마나한 일에 돈들어 시간들어 능률안올라 개판이 되는거여유
인원수 모자라믄 채용을늘려유 필요한부분의 채용은 아껴서 뭐한데유 민원인은 불편혀서 민원을 제기 하는건데 민원접수 받는 담당자가 민원을 접수해도 수용 못하면 민원인은 아무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래두 좋게보긴 힘들것쥬 민원처리가 안되니 욕은 욕대로 먹고 일은 일대로 안되니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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