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승진하셔서 회사에서 차가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1년이나 2년 뒤에 다시 반납해야하구요
근데 이 회사차때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머니 차(모닝 2011년식), 아버지 차(산타페 신형)가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이 모닝을 팔고 산타페를 타자 이렇게 하려 했는데
어머니가 큰차는 그냥 싫다고 하시더군요
타보라고 했는데 그냥 싫고 모닝도 팔고 산타페도 팔고 이번에 나온 모닝을 사자고 하네요
어이없어서 저도 그럴거면 차를 왜파냐고 하는데
오래돼서 고장난다 그래서 바꿔야한다 하십니다..
모닝 팔면 약 450준다 하고 신형모닝은 1200정도 할텐데
중고차딜러도 이해못한다고 하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일단 제생각은 1달정도 산타페를 타보고서 정해보는게 어떻냐고 하는데
뭐 탈 기회를 주던가 태워주지도 않고 뭐 타보라고 하냐 그러시네요
그래서 제가 누구는 처음 안해보냐 그러면 면허는 어떻게 땄냐 그것도 처음해보는거 아니냐
했는데 계속 같은얘기만 반복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거 같은가요
신형하고 구형은 엄청 다르죠..
신형 싼타페는 저 주시고요..ㅎㅎ;;
장난이고요..
회사 법인차량이 나와서 최소 1년, 최대 2년이면
싼타페는 팔지 않는게 좋습니다.(감가상각이 아깝..)
1년이면 시간이 금방가는데 차를 다 팔아버리면 최소 합쳐서 500은 손해보실거같아요..
다음에 살때? 난리 나죠 생돈인데..
그냥 어머니는 모닝 그냥 타라고 하시고,
싼타페는 그냥 놔두고 주 1회 정도 아버님께서 다시 출퇴근 하라고 하시고..
나머지 5일은 법인차량 타라고 하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세금 싼타페 50 x 2 100만원정도 나가는거랑 보험료가 아쉽긴 하지만,
나중에 차를 다시 살때 돈이 아깝습니다.
아니면 모닝을 팔고, 어머니를 그 돈을 드리고,
싼타페를 몰고 다니게 하셔야죠.. 태워 드리세요..그러면 타게 되있습니다
일단 모닝부터 내일 갖다가 팔아버리세요는 아니고, 싼타페 연습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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