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득이를 다시 보다가 용기를 내봅니다.
이게 가능할지 모르지만 보배의 저력을 익히 느껴본게
수년인지라 용기 내어 제 소원을 부탁 드립니다.
저는 80년생 김?양 입니다. 제게는 혼인 신고조차
하지않고 돌때 이별한 생모가 있습니다.
그분을 먼발치에서나마 너무 보고싶어 미치겠습니다.
외아들이고 부친과도 일생동안 3년살다 구타를 못견뎌
도망쳐서 살았고 그래도 현재 앞가림은하고 사는중입니다만
해가 갈수록 그..친모가 너무보고싶어 미치겠습니다.
심부름 센타를 고용도했었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한번만이라도 멀리서라도 꼭 친엄마를 보고싶습니다만
이게 그부한테 피해가 갈까 너무 겁이납니다.
진짜 겁이나요..
자식된 욕심으로 꼭한번 보고싶은게 전부입니다.
제가 알아본 봐로는
87년생 자식이 있습니다.
강원도 직업군인과 결혼했습니다.
성은 장씨입니다.
제나이는 39살입니다.
이름을 알고 있으나..혹여라도 걱정되 자제할께요
부디 저의 생모를 찾을수있게 도움주실분을 찾습니다.
저의 작은아버지존함은 김y광입니다.이게 그분에
기억할 힌트가 되길 바랍니다
보배형님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오늘 저녁 tv 다시보
기로 완득이를 봤습니다.
극중 학교선생님이 하시는말씀이 ...필리핀엄마든
어디엄마든 나는 살아만있어도 고맙겠다고..
이말이 너무 복바쳐올라서 웹상이 크게 용기내 부탁 드
려봅니다. 폭력적이고 속좁은 제 부친을 피해 핏덩
이를 두고 떠나신 젊은 어머니..진심이해가 됩니다.
원망도없구요..그저 진짜 진심으로...보고싶어요.
저와 똑같이 생겼다는 그 어머니를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Ps
어머니 저.신장에살았고 동부국민학교 입학했었어요
저 내년이면 중년이되는데 아직도 엄마를 찾네요.
그냥 보고싶습니다그게 제 소원이에요.화장품가게
또 하세요? 작은엄마는 암으로 먼저 가셨습니다.
할머니도 수년전에 가셨구요..엄마 꼭 행복하세요.
얼굴은 몰라도 너무 사랑합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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