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분탕종자 아닙니다. 이번 스치면 6개월 사건에서 공분하는 사람입니다.
가입일이 얼마 안된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스치면 6개월 사건의 터무니 없는 판결에 공분을 감추지 못하면서 동시에 왜 이런 말도 안되는 판결이 나오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청와대에서 성범죄의 수사가 시작되는 즉시 해당 사항을 직장에 알리도록 명령이 내려왔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그냥 립서비스로 끝날 사항이 아닙니다.
현직 대통령이 헌법을 자신의 명령으로 무력화 시킨 사건입니다.
헌법상에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 분명이 적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의 경우는 그러한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아서 심각한 문제가 된 사건이고요.
그런데 현직 대통령이 자신의 명령으로 헌법을 무력화 시키는것은 심각한 사항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겠지만 전임 대통령의 탄핵 이유도 헌법수호의 의지가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국민들의 열망을 가지고 탄생한 대통령이 자신의 명령으로 헌법을 무력화 시킨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입니다.
물론 지지자들 많은거 압니다. 네 저도 지지자 입니다. 하지만 그러기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저런 말이 나온건지
정확하게 알고자 합니다. 그래서 정식으로 청원 넣었습니다.
현 대통령은 헌법수호의지가 있는지 왜 헌법 무력화 시키는 명령이 나왔는지 알고자 합니다.
이러한 작은 의문점 하나라도 바꿔 나가야 우리가 다시는 스쳐도 6개월 안나옵니다.
그려러니 하고 지금 이 사건만 넘어가면 또 다른 누군가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합니다.
청원 주소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72918?navigation=petitions
입니다.
만일 이 사태에 공분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리고 잘못된것을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신다면
청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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